서머싯 몸 <면도날> 함께 읽기
− 내 삶을 북(Book)돋아주는 성장독서 12기 −
“대중이 열광한 20세기 최고의 스토리텔러, 서머싯 몸이 남긴 불멸의 고전”
“약속된 안락함을 버리고, 날카로운 진실 위를 걷다”
1930년대 유럽, 풍요와 야망이 넘실대던 시대. 유복한 환경에서 순탄한 미래를 보장받았던 청년 래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후 삶의 궤도를 완전히 수정합니다. 모두가 정답이라 믿는 성공과 안정을 뒤로한 채, 그는 누구도 대신 답해줄 수 없는 존재론적 질문을 품고 프랑스의 탄광과 인도 사원을 가로지르는 긴 방랑을 시작합니다.
서머싯 몸의 대표작 <면도날>은 단순한 방황의 기록이 아닙니다.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작가의 철학답게, '구원'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명쾌하고 세련된 문체로 풀어낸 지적 유희의 정수입니다. 작가는 화자로 직접 등장해 구도자 래리의 숭고함은 물론, 세속적 욕망에 충실한 주변 인물들의 삶까지도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해부합니다.
전통적 가치가 무너지고 길을 잃은 혼돈의 시대, 래리가 보여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몰입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찬란한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작가는 결코 숭고함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삶 속에 이미 '성스러움의 씨앗'이 숨겨져 있음을 일깨울 뿐입니다.
내 삶을 북(Book)돋아 주는 <성장 독서> 12기에서는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 공식을 잠시 멈추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나만의 '진정한 유산'을 발견할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이 작품에 쏟아지는 찬사
“인간의 헛된 욕망과 그 끝에 남는 소중한 가치를 이보다 더 잘 그려낼 순 없다.” — 가디언
“세속적 삶 속에 숨겨진 성스러운 씨앗을 발견하게 하는, 20세기 가장 정직한 소설.” — 뉴욕 타임스
“서머싯 몸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상상력 그 자체다.” — 선데이 타임스
“이 시대의 정직한 작가라면 서머싯 몸의 작품에 도저히 무관심한 척할 수 없다. 몸은 작가로서 빛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고어 비달
■ 작가 소개 : 서머싯 몸 (William Somerset Maugham)
91세까지 장편 20편, 단편 100여 편을 남긴 20세기 대표 거장입니다. 생전에는 비평가들의 냉소를 받기도 했으나, 날카로운 관찰력과 대중을 매료시키는 서사력으로 사후 '불멸의 고전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와 함께 그의 3대 장편으로 꼽히는 <면도날>은 그의 문학적 원숙미가 정점에 달한 시기에 쓰인 작품입니다.
■ 진행 도서
《면도날》 (서머싯 몸/ 민음사/ 540쪽 분량)
■ 추천 대상
-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의 레일을 벗어나 나만의 진실한 궤도를 찾고 싶은 분
-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
- 방대한 서사와 심오한 주제 때문에 '벽돌 책' 시작을 망설였던 분
- 서머싯 몸이 선사하는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러스한 문장을 만끽하고 싶은 분
- <인생의 굴레에서>를 넘어설 불멸의 고전을 함께 완독하고 싶은 분
■ 진행 방식
- 진도표에 따라 <면도날>을 함께 읽습니다.
- (월~금) 평일에 단톡방에 인상 깊은 발췌와 단상을 나눕니다. (발췌는 필수, 단상은 선택)
- 주말, 공휴일은 밀린 진도 보충 읽기와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 진행자는 이해를 돕는 배경 자료와 맥락을 제공합니다.
- 공감 토크를 통해 서로의 완독을 독려합니다.
■ 진행 일정
기수 | 일정 | 도서 | 비 고 |
<성장독서> 12기 | 7.19(일) | 단톡방 개설 및 초대 ‘함께 읽기 진행 방법 안내’ | *세부일정은 단톡방 공유 |
7.20(월)~8.14(금) | <면도날> - 함께 읽기:발췌와 단상 쓰기 - 톡토론과 별점 및 참여소감 나누기 |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고
- 시간 : FREE
- 장소 : 온라인 (줌/카카오톡)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 운영자 : 신은하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습니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문학석사)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기획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1년부터 인문학 학습 모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숭례문학당 <성장독서> 프로그램 진행과 시립도서관 <30일 함께 읽기>를 비롯, 고교 토론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나는 왜 고전이 좋았을까》와 공저로 《마음을 잇는 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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