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매큐언 《속죄》 함께 읽기
— 내 삶을 북(Book)돋아 주는 성장독서 6기 —
"상상의 파국, 속죄의 서사, 픽션의 궁극”
“끝까지 읽고 나면,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게 하는 소설!”
천진한 오해가 초래한 비극과 평생에 걸친 속죄의 여정을 정교하고도 서늘하게 그려낸
이언 매큐언의 대표작 《속죄》는 전 세계 42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21세기 고전”으로 불리며, 문학의 지형을 바꾼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실과 허구,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문학의 힘과 한계를 성찰하게 하는 매큐언 소설의 최고봉입니다.
《속죄》는 독자 투표로 선정된 ‘피플스 부커상’ 수상작이자, 타임·옵서버·가디언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에 이름을 올리며 문학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성취를 증명했습니다.
내 삶을 북(Book)돋아 주는 <성장 독서> 6기에서는 영화 <어톤먼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을 함께 읽고, 이야기 너머의 진실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전 세계가 극찬한 《속죄》
“한마디로 걸작.” – 뉴욕 타임스
“‘마스터피스’라는 칭호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 – 이코노미스트
“빠짐없이 설득력 있고, 문체는 정묘하며 깊다.” – 타임스
“픽션에 대한 비판이자 옹호, 아름답고 황홀한 파노라마.” – 존 업다이크
“우연과 윤리적 선택의 갈등을 탐색하는 위대한 소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작가 소개 : 이언 매큐언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1948년 영국 출생, 『첫 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데뷔 후 《차일드 인 타임》, 《암스테르담》(부커상 수상), 《속죄》, 《넛셸》, 《스위트 투스》 등 수많은 명작을 발표했습니다. 정교한 플롯, 깊은 심리묘사, 인간의 도덕성과 상상의 경계를 탐색하는 그의 문학은 비평적 성취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거두었고, 대영제국 훈장과 괴테메달, 예루살렘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속죄》는 그의 필생의 역작으로, “픽션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깊이 성찰하는 소설입니다.
■ 진행 도서
《속죄》 (이언 매큐언 저 / 한정아 역 | 문학동네, 556쪽)
■ 추천 대상
- 깊이 있는 서사와 문학적 완성도를 갖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 픽션의 윤리와 서사 구조에 관심 있는 글쓰기/창작자
- 한 인물의 죄책감과 속죄, 구원을 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싶은 분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소설을 경험하고 싶은 독서가
- 이언 매큐언의 작품 세계를 함께 탐구하고 싶은 문학 애호가
- 발췌와 단상을 나누는 함께 읽기로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자 하는 분
■ 진행 방식
- 회원들은 진도표에 따라 《속죄》를 함께 읽습니다.
- 회원들은 (월~금) 평일에 단톡방에 인상 깊은 발췌와 단상을 나눕니다.
(발췌는 필수, 단상은 선택)
- 주말, 공휴일은 밀린 진도 보충 읽기와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에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 회원들은 수시로 공감 토크에 참여하여 서로 완독을 독려합니다.
■ 함께 생각해볼 질문
- 잘못된 판단과 상상력이 얼마나 큰 파국을 불러올 수 있는가?
- 실수 이후 인간은 어떻게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는가?
- 용서받지 못한 죄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바꾸는가?
■ 진행 일정
기수 | 일정 | 도서 | 비 고 |
<성장독서> 6기 | 8월 3일(일) | 단톡방 개설 및 초대 ‘함께 읽기 진행 방법 안내’ | - 세부 일정은 단톡방 공유 |
8월 4일(월)~ 8월 28일(목) | 《속죄》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함께 읽기 : 발췌와 단상 쓰기 | ||
8월 29일(금) | 《속죄》 함께 읽기 톡토론과 최종 마무리 참여 소감 나누기 |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고
- 시간 : FREE
- 장소 : 온라인 (줌/카카오톡)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 운영자 소개 — 신은하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습니다.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한불과(문학석사)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했고, 한불통번역사, 고교 교사, 교육출판사 콘텐츠기획자, 사회복지법인 사업기획자로 활동했습니다. 2011년부터 인문학 학습 모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숭례문학당 <성장독서>프로그램 진행과 시립도서관 <30일 함께 읽기>, 고교 토론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책모임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서(공저)로 《마음을 잇는 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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