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법입니다.”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이 생애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과학과 사랑에 빠졌고 사람들에게 과학을 이야기하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일로 느낀다는 그의 대표 저작 <코스모스> 함께 읽기를 제안합니다.
출간 후 30여 년 동안 과학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코스모스>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 읽어보고 싶어 하는 필독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전문 분야가 주는 진입 장벽과 7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의 부담감으로 선뜻 손에 잡기 어려운 책이기도 하죠.
제목이 주는 느낌과 달리 <코스모스>는 천문학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 아닙니다. <코스모스>는 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쌓아 올린 찬란한 문화와 위대한 문명을 이야기합니다. 행성 지구와 인류의 보편 가치를 중심 주제로 하는 책입니다. 칼 세이건은 광활한 우주를 향한 호기심 어린 물음과 탐구의 열정은 인간의 못 말리는 본성임을 강조했습니다. <코스모스>는 인류 문화와 문명 발달을 천문학을 중심으로 서술하며, 문학과도 같은 서정적인 문체로 진리를 찾아가는 작품입니다.
3년의 시간을 들여 <코스모스>를 번역한 서울대 홍승수 교수는 <코스모스> 성공의 근본적인 비결을 다음과 같이 분석합니다.
“그(칼 세이건)가 구사하는 문장에서 그의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그의 문장은 대단한 명문이었습니다. 정말 명문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정말 놀란 것은 세이건이 ‘사실’에서 ‘진실’을 찾아냈다는 점입니다. 이건 굉장히 창의적이에요. 그건 세이건만 발휘할 수 있었던 놀라운 능력이에요.”
지구와 인류의 기원, 인류 문명의 역사 그리고 미래의 혜안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코스모스> 읽기와 함께 하세요.
“우리 몸을 이루는 물질은 원래 별의 중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별의 물질로 이뤄진 존재들입니다.”
ㅡ <칼 세이건의 말> (마음산책, 2016) 중에서
■ 함께 읽기 효과
- 함께 읽으면 끝까지 꼼꼼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인상 깊은 부분을 기록하며 작품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주와 태양계, 지구와 인류 그리고 나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습니다.
- 과학적 지식과 역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단상을 나누면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혼자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매일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도서
- <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 2006)
■ 진행 방법
- 매일 정해진 범위(30페이지 내외)를 읽습니다.
- 평일 20일, 주말과 공휴일은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 마감 시간까지 단톡방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올립니다. (마감 익일 오전 10시)
- 진도를 체크하고 완주할 수 있게 격려해 드립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찾기 미션으로 읽기의 재미를 더해 드립니다.
■ 일정 안내
| 챕터 | 범위 |
1일차 |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 34~61 |
2~19일차 | 온라인 단톡방에서 별도 안내 | |
20일차~ |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 p.655~682 |
■ 모임 안내
- 기간 : 4주(평일) (월-금, 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클릭)
■ 진행자 : 장정윤
경영학박사 수료 후 전략컨설팅을 하다 책에 매료되었습니다. 책에서 삶을 배우고, 토론으로 소통하고, 글을 쓰며 정신을 다듬어갑니다.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독서와 글쓰기를 강의합니다. 숭례문학당에서 '질문하는 독서의 힘' 강좌를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 모임을 이끌어 왔습니다. (*토론 : 청소년 고전문학 고급반, 어린이 고전 독토, 어린이 그림책 토론카페 *함께 읽기 : 코스모스, 이기적 유전자, 정의란 무엇인가,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메타버스 탑승하기, 노인과 바다 원서, 달과 6펜스 원서, 행복한 왕자 원서 *글쓰기 : 온라인 서평제작소, 프루스트처럼 쓰기)
* 공저 《질문하는 독서의 힘》, 《일상 인문학 습관》
■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