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하는 글쓰기 5기


묘사하는 글쓰기


똑같은 글을 나만의 표현으로 바꿔 쓰기

 

독서는 사람을 풍료롭게 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확하게 한다.

— 홍세화, 생각의 좌표


가장 인간적인 발명품인 언어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  올리버 색스, 마음의 눈


첫째, 좋은 글을 쓰려면 기본을 (어휘력, 문법, 그리고 문체의 요소들을)
잘 익히고 연장통의 세 번째 층에 올바른 연장들을 마련해둬야 한다.
둘째, 스스로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시의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그저 괜찮은 정도였던 작가도 훌륭한 작가로 거듭날 수 있다.

—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여러 문체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기만의 문체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어떤 작가들은 단어와 단어를 잘 결합하는 능력이나
연속적으로 매끄럽게 배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글이 독자의 마음속에 활짝 피어나게 합니다
.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해
글이 독자의 마음속에서 실재와 흡사하거나 똑같은 것이 되게 하기도 합니다
.
단순히 잘 관찰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말하는 방법에도 비결이 있는 겁니다.

—  제임스 설터, 《소설을 쓰고 싶다면


소설이나 수필 등에서 표현하는 글쓰기 방법으로 묘사를 들 수 있습니다. 묘사는 글을 몰입하게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글을 쓰고자 한다면 묘사는 필수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표현이 어렵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글을 통해 관찰력과 표현법을 배워봅니다.

내가 표현한다면?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면 나는? 이라는 물음을 하며 작가의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나만의 표현으로 바꿔서 써 봅니다. 다양한 묘사글을 통해 나만의 문체를 만들어봅니다. 제임스 셜터는 문체를 목소리라고 했습니다. 나만의 글의 목소리를 찾아봅니다.





 추천 대상


-
글을 잘 쓰고 싶으신 분

- 글쓰기 향상을 원하시는 분
- 묘사를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싶으신 분
- 문체를 알고 나만의 문체를 만들고 싶으신 분


 진행 방법


4(,,,) 단톡방에 제시한 작가의 글을 읽고 나만의 언어로 씁니다.
- 수강생은 제시된 글에 대한 단상을 한 문단으로 적습니다.(선택)
- 진행자는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 매주 금요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쓴 글을 토대로 짧은 에세이를 씁니다.
- 수업 마지막주에 zoom으로 만나 수필을 쓰고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1시간 30)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진행자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논문과 영상, 각종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관련 도서

-
월 : 박경리 토지 (14-5)

- 화 : 트루먼 커포티 티파니에서 아침을
- 수 : 김애란 달려라 아비
- 목 : 기원영외 일상의 낱말들

 

 모임 안내


 - 일정 : 11월 18일~12월 13일 (4주간)

 - 장소 : 카카오톡 단톡방, 네이버 카페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  —  김지선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고급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브런치 스토리 작가,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로 학생들과 논술, 글쓰기, 토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 시나리오 작가이며 현장영상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천서구도서관에서 <백일장 글쓰기 비법, 오레오 글쓰기>를 수업하였습니다. 현재 성인 대상 <묘사하는 글쓰기>, <문학으로 세계사 여행>, 어린이청소년 대상 <책통아>, <오레오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와 필사 그리고 글쓰기와 토론으로 사유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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