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책ㆍ12기 <돌봄, 동기화, 자유 + 어떻게 죽을 것인가>

21세기 최고의 책ㆍ12


<돌봄, 동기화, 자유 + 어떻게 죽을 것인가>


뉴욕타임즈(NYT), 가디언(The Guardian),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매체들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들을 탐험하는 특별한 독서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1세기 최고의 책들을 함께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베스트셀러를 훑는 것을 넘어,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맥락과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가장 수준 높은 문장을 통해 찾아가는 지적 여정입니다.

우리가 읽을 책들은 인종, 젠더, 기술, 환경 등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이슈들을 날카로운 통찰과 예술적 언어로 담아내고 있으며, 이를 읽는 과정은 곧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세계를 보는 시야를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선정된 우리 시대의 고전들을 한 권씩 격파하며 독서의 질적 성장을 경험해 보세요. 혼자서는 완독하기 버거웠던 방대한 페이지와 깊이 있는 주제들도,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와 함께라면 충분히 즐거운 일상의 활력소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함께 읽는 여정을 통해 21세기를 정의하는 위대한 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시대와 호흡하는 진짜 교양인으로 거듭나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도서 소개

알라딘 선정21세기 최고의 책 기억할 책함께할 책

1. <돌봄, 동기화, 자유 - 자유를 빼앗지 않는 돌봄이 가능할까> 무라세 다카오 / 다다서재(2024)

일본에서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을 운영하는 저자가 나이 들어 약해지는 것을 체감하고 싶기 때문에 오래 살고 싶다고 쓴 대목을 읽으며, 기분이 얼얼해졌다. ‘안티에이징이 시장의 슬로건을 넘어 삶의 태도가 되어버린 사회에서 늙어 약해지는 과정의 슬픔과 기쁨을 깊이 맛보고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 느껴보고 싶다는 사람이라니. 이 책은 피할 수 없는 노쇠와 인지 저하, 돌봄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뒤흔들 뿐 아니라 사람다움의 핵심에는 무엇이 있는가, ‘는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하는 묵직한 질문까지 던지는, 경쾌하면서도 깊은 책이다. 돌봄을 주고받는 사람이 서로에게 교감하려는 끝없는 노력,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의 붕괴와 재생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자처럼 노쇠를 기대하는 마음까진 아니더라도 이전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김희경 작가 추천의 말)

2.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 부키(2022)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다운 죽음은 있다.”

독립적인 삶 ...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무너짐... 모든 것은 결국 허물어지게 마련이다.
의존 ...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어버리다.
도움 ... 치료만이 전부가 아니다.
더 나은 삶 ... 누구나 마지막까지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내려놓기 ... 인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어려운 대화 ... 두렵지만 꼭 나눠야 하는 이야기들
용기 ... 끝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순간


진행 방식

- 본 모임은 함께 읽기+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매일 정해진 범위를 독서합니다(세부 계획은 별도 공지).
- 발췌와 단상은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

- 완독 후 ZOOM 토론 

 

모임 안내

- 기간 : 6월 1일~6월 30일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Zoom)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주진희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철학과 인류학에 관심이 있고 주 1회 세미나를 열고 있다. 숭례문학당에서 <한 주제 집중 독서><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책을 동료들과 함께 읽고 얘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에세이 《,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와 공저 《오기로 한 사람들》을 냈다.


<지난 모임>

01... <벨칸토> 앤 패짓, 문학동네 / <아우스터리츠> W.G.제발트, 을유문화사

02... <상실> 조앤 디디온, 책읽는수요일 / <나의 눈부신 친구> 엘레나 페란테, 한길사

03... <윤곽> 레이첼 커스크, 한길사 /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바바라 킹솔버, 은행나무

04...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 <속죄>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05...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올가 토카르추크, 민음사 /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버나딘 에바리스토, 비채

06... <알려진 세계> 에드워드 P.존스, 섬과달 / <세상과 나 사이> 타네히시 코츠, 열린책들

07... <붉은 인간의 최후> 스베틀라나 알렉세예비치, 이야기장수

08... <아르고호의 선원들> 메기 넬슨, 플레이타임 / <메이블 이야기> 헬렌 맥도널드, 판미동

09... <안나와디의 아이들> 캐서린 부, 반비 / <쫒겨난 사람들> 매슈 데즈먼드, 동녘

10... <세월> 아니 에르노, 1984books / <채식주의자> 한강, 창비

11... <미국의 반지성주의> 리처드 호프스태터, 교유서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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