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나의 글도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막상 쓰려고 들면, 처음의 쓰고 싶다는 욕구는 어느새 자괴감과 짜증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습니다. 우리의 이런 쓰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시중에 글쓰기 관련 도서가 범람합니다. 글쓰기 관련 도서를 많이 본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도구와 연장이 있는지 조사하지도 않고 떠나는 항해는 위험합니다. 본격적인 글쓰기를 하거나, 수준을 높여가는 데 항해 지도와 연장으로서의 도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모임에서 선정한 책은 각기 다른 쓸모가 있는 글쓰기 도구들입니다. 글쓰기 전투에서 여러분에게 창과 방패가 되어줄 장비이기도 합니다. 또한 글쓰기라는 놀이를 아주 신나게 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도구들의 사용법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당신에겐 적절한 사용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학습 모임이 당신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글쓰기 도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드립니다.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스티븐 킹은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라고 하며, “이 두 가지를 슬쩍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글쓰기의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바로 당장 잘 쓸 수 있을까요? 운동 초보자에게는 기초를 제대로 가르쳐주고 중도 포기하지 않게 격려해 주는 코치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글쓰기 초보자에게도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줄 코치가 필요합니다.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모임을 당신의 든든한 코치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 추천 대상
- 글쓰기 관련 도서에 관심이 많으신 분
-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열망이 있으신 분
- 글쓰기 관련 도서를 체계적으로 읽고, 정리하기를 희망하시는 분
■ 모임 효과
-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 매일 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 작가들의 다양한 글쓰기 조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 나에게 맞는 글쓰기 연장들을 찾을 수 있다.
- 발췌와 단상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다.
-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 도서 안내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진행 방법
- 매달 글쓰기 관련 도서를 읽습니다.
- 매일 정해진 범위(30페이지 내외)를 읽습니다.
- 평일에만 진행하고, 주말은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 마감시간까지 단톡방에 발췌와 단상을 올립니다. (마감 익일 오전 7시)
- 매일 리드문으로 진도 공지를 하고, 완주 할 수 있게 격려해 드립니다.
- 자세한 일정 공지와, 읽기 분량 안내는 단톡방 초대후 알려드립니다.
■ 모임 안내
일시 : 위 일정 참조
장소 : 온라인
인원 : 20명 내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우측 아이콘)
■ 진행자 : 김정희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통자 아이들> 강사. 현재 학당에서 <새벽의 재발견> 모임을 비롯해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열하일기 함께읽기>, 창조성 워크숍 <아티스트 웨이>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숭례문학당의 여러 모임들에 참여하면서 혼자 하면 어렵고, 힘든 과정도 함께하면 뭐든지 이뤄지는 마법의 순간들을 경험했다. 지금은 그 기쁨을 많은 학인들과 나누며, 열심히 공부하고 감응하는 중이다.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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