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세계사 여행 8기
문학 작품을 맛있게 읽는 방법은
반드시 작가에 대한 정보, 작품의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찾아보고 읽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길러지고 작품을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유시민 작가 《문학으로 본 리더》 중에서
텍스트가 만들어진 세계는 텍스트 안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그리고 이상적인 세계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대한 지식을 담은 역사책을 같이 읽어야 합니다. (...)
인간은 자신의 삶을 기억하고 세계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기록합니다.
이러한 기억과 기록을 우리는 역사라 부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 통찰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 강유원의 《인문古典강의》 중에서
문학 작품에서 역사는 개인과 사회의 연관성을 나타냅니다. 개인의 삶은 사회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내서입니다. 작품 속 역사적 배경은 사실적 사건과 함께 작가만의 관점에서 재해석되기도 합니다. 비판적이고, 때로는 사실적이지만 고발적 요소를 띄기도 합니다.
작품 속 인물은 시대를 통과하며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고뇌와 상황들로 표현됩니다.역사적 배경은 이야기의 깊이와 의미를 더 중요하게 만듭니다.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의 성장과 변화 더 나아가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독자들이 작품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문학에서 시간적, 시대적 배경의 이해는 중요합니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 책을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간은 세계사의 흐름대로 문학을 읽고 그 시대를 이해하고 작품에 몰입하는 시간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과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 관점의 차이를 면밀히 살피는 것도 입체적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한 방법입니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역사의 이해와 작품의 통찰을 경험해 보고자 합니다. 함께 읽으며 작품 속 시대 상황을 서로 나누고 책을 읽습니다.
■ 작가와 작품
윌리엄 골딩 (1911-1993)
1911년 영국 콘월 주에서 태어났다. 1930년 옥스퍼드 대학의 브레이스노스 칼리지에 입학해 자연과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해군으로 2차 대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영국 해군으로 복무하던 중 발커렌 작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에 참전하면서 참혹한 전장의 모습을 보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낀다. 전후에는 교사로 일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54년 발표한 첫 소설 《파리 대왕》이 극한에 처해져 있는 인간의 이기적 내면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상속자들》, 《통과제의》 등 다양한 소설을 썼으며, 1980년 출간된 《통과제의》로 부커상을 수상하고 198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88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았다. 1993년 여름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참고 나무위키]
하퍼 리 (1926-2016)
《앵무새 죽이기》가 이 작가의 유일한 소설이다. KKK 같은 인종차별 성향의 극우파 백인들에게 비난과 협박을 받아 한동안 은둔생활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작품을 출판할 때 딱 한 번 도시로 온 이후 40년 동안 시골 고향에서 평생을 보냈다. 소송 건으로 몇 번 언론에 오르곤 했지만 작품 활동과는 무관한 일이었다. 《앵무새 죽이기》는 반세기 넘도록 끊임없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흑인 차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에 변화를 이끌어 냈고, 인간의 편견과 이해, 용서, 인종, 성(性)에 대한 주제를 이끌 수 있는, 오늘날 세계와 연결된 보편적 주제를 다룬 작품이다. 전세계적으로 4,000만부가 팔렸고 1962년 그레고리 펙 주연으로 영화로도 나왔다. 이후 수필이나 칼럼을 투고하며 소일했다. 2011년 눈과 귀가 멀고 기억상실 증세를 보여서 양로원에 들어갔다. [참고 나무위키]
■ 추천 대상
- 세계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
- 문학을 읽을 때 시대적 배경을 몰라 어려움을 겪으신 분
- 문학의 이해를 넓히고 싶으신 분
- 작품에 대한 시대적 배경을 나누고 싶으신 분
- 입체적으로 문학 읽기를 하고자 하시는 분
■ 진행 방법
- 진행자는 카페에 작품에 대한 시대적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올립니다.
- 수강생들은 단톡방에서 작품 속 세계사를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5주에 걸쳐(주말 제외) 두 권의 책을 매일 일정 분량 읽습니다.
- 당일 읽은 분량 중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췌하고 단상을 씁니다.
- 도서를 다 읽은 후 온라인 줌 독서토론을 실시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자세한 일정은 카카오톡 단톡방과 카페에 게시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9월 15일~10월 17일 (휴일은 제외)
- 장소 : 카카오톡 단톡방, 네이버 카페, 줌(Zoom)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9기 예정
- 역사와 민족의 문제, 그리고 진정한 인간적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인물들을 그린 최인훈의 《광장》
- 강제 노동 수용소를 배경으로 사회주의 체제 모순과 비인간성을 고발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진행 — 김지선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고급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강사, 브런치 스토리 작가,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로 학생들과 논술, 글쓰기, 토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서구도서관> 오레오 글쓰기 수업 진행.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 시나리오 작가이며 현장 영상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저 《마음에 마음을 더하는 시간》(전자북)이 있습니다. 글쓰기는 사유하는 삶의 표현이자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읽은 책, 보고 들은 것, 경험한 것들이 글쓰기로 귀결됩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공감을 일으킨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 세계사 여행 ]
▷ 1기
· 14세기-18세기 유럽사 - 알베르 카뮈 《페스트》 / · 17세기-18세기 영국사 -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여행기》
▷ 2기
· 18세기 독일(유럽)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19세기 미국 - 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씨》
▷ 3기
· 19세기 프랑스 - 스탕달 《적과 흑1, 2》
▷ 4기
· 19세기 말 러시아 -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 · 20세기 프랑스 - 앙드레 지드 《좁은문》
▷ 5기
· 19세기 미국 -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 · 20세기 아일랜드 -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 6기
▷ 7기
· 18, 19세기 산업혁명과 영국 -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 · 20세기 세계대전 일본 -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 후기
- 1기 후기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