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35기 <Elf Dog & Owl Head>


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35

 
《Elf Dog & Owl Head


이제부터 책을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어 읽는 낭독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어휘, 문체,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낭독을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거죠.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며 입이 슬슬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칩니다. 이제부터는 머릿속에 꺼내서 말할 수 있는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 넣어야 합니다. 결국,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학습이 아닌 영어 습득을 위해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로 원서 낭독의 즐거움이라는 힘찬 돛을 올립니다. 뉴베리 상(영어: Newbery Medal)은 미국 아르아르보커 출판사의 프레더릭 G. 멜처가 제정했으며, 아동용 도서를 처음 쓴 18세기 영국의 출판인 존 뉴베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1921년 처음 제정돼 이듬해부터 매년 수상자를 내는 뉴베리 메달은 '아동·청소년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21년은 뉴베리상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루 20분 영어 원서 낭독을 추천하는 이유  ->  바로 가기


대상 도서 : <Elf Dog & Owl Head> 2024Newbery Honor (Lexile®지수 : 660L)
                   오디오 북 : Audible(Amazon 오디오북)이나 Google play 북에서 구매 가능

 


 

저자 M. T. Anderson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 피드, 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마이클 L. 프린츠 명예상을 받은 옥타비안 낫싱, 검은 반역자를 썼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이베인, 사자의 기사, 조작된 세계들이 있습니다. 유진 옐친과 함께 쓰고, 옐친이 그림을 그린 브랭그웨인 스퍼지의 암살는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 서점)


■ 작품 소개 / 줄거리 

요정 개, 올빼미 머리 그리고 나는 평범한 소년 클레이가 요정 개 엘피노어를 만나 초현실적인 모험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소년과 개 그리고 올빼미 머리 아이의 진정한 우정과 눈부신 연대를 펼쳐보입니다.

작중 배경은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모든 것이 멈춘 여름입니다. 가게가 문을 닫아 일자리를 잃은 엄마나 친구를 만날 수 없어 혼자 노는 아이의 모습,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진행한다는 묘사는 명백히 몇 년 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를 떠올리게 합니다. 주인공 클레이는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박탈당한 어린이들을 대변하며, 사회 구성원 중 누구보다 방역 수칙을 잘 지켰음에도, 가장 많이 지워진 존재인 청소년의 현실과 심경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클레이가 현실의 아이들과 딱 한 가지 다른 점은, 흰 털의 다정한 친구 엘피노어와 함께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푸른 거인, 소원을 이루어 주는 호수, 올빼미 머리 사람이 모여 사는 마을……. 클레이는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엘피노어의 안내를 따라,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숲의 비밀을 엿보고 올빼미 머리를 한 새 친구(말 그대로 머리를 한!) 에이모스를 만나 비밀스러운 우정을 나눕니다. 엘피노어와 에이모스는 매일 클레이를 숲의 더 깊은 곳으로, 존재조차 몰랐던 미지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그러나 모든 모험이 그렇듯 짜릿한 즐거움에는 오싹한 두려움이 뒤따릅니다. 정체를 숨기고 마법 존재들의 파티에 숨어든 클레이는 엘피노어를 영영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엘피노어가 처음 왔던 산아래 왕국으로 끌려들어 간 것입니다. 생긴 것도, 성격도, 말투도 완전히 다른 클레이와 에이모스는 사랑하는 친구 엘피노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산아래 왕국으로 향합니다. 마침내 기나긴 모험이 끝난 뒤, 클레이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영원할 것 같은 모험은 언젠가 끝나고 추억으로 남지만, 진실한 우정과 연대는 절대 잊지 못한다는 것을. (출처: 알라딘 서점)

 

추천 대상

매달 꾸준히 뉴베리 수상작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학생
- 영어 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생
- 지속적이고 실현 가능한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
- 낭독을 통해 읽기 유창성뿐만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유창성까지 기르고 싶은 학생
-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말하기 자신감과 생기를 되찾고 싶은 학생
원서와 오디오를 이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통합적인 영어학습을 원하는 학생
- 뉴베리 수상작 완독 후 깊이 있는 토론으로 사고력 확장과 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


함께 원서 읽기의 효과

- 작가의 어휘, 문체, 문장 구조, 플롯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제된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낭독과 필사를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매일 낭독, 필사 성취표로 읽기 진도를 파악하고 완독에 대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습 플로우

1. 원서와 녹음 기능이 있는 스마트 폰을 준비합니다. 
2. 원서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나오면 펜으로 가볍게 표시만 하고, 전체 맥락을 잡아가며 빠르게 읽어나갑니다
3.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따로 제공되는 어휘장을 참조하여 읽기가 끝난 후에 한꺼번에 리뷰시간을 갖습니다.
4. 발음, 강세, 억양, 끊어 읽기에 유의하며 소리 내어 읽기를 연습합니다.
5. 오디오북을 이용할 때는 눈으로 해당 내용을 따라 읽으며 훈련하고,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오디오북만 틀어놓고 귀를 통해책을 읽습니다. (오디오북은 구글 플레이 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6. 소리 내어 읽은 내용을 녹음하고 난 후, 녹음 파일을 단톡방에 올립니다.
7. 기억하고 싶거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한 단락을 손으로 필사하고 난 후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립니다. (선택)
8. 매일 밤 11시까지 인증합니다.
9. 평일 낭독, 필사를 진행하며, 주말을 비롯한 휴일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이용합니다.
10. 원서 한 권이 끝날 때마다 함께 모여(Zoom) 일정 부분 낭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1.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드립니다.
12. 뉴베리 수상작 작품으로 후속 모임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세부 일정

주차

기간

대상 챕터

1

3월 9~13

Chapter 1~5

2

3월 16일~20

Chapter 6~10

3

3월 23일~27

Chapter 11~15

4

3월 30일~4월 3

Chapter 16~21

(※ 세부 일정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고 / 공휴일과 주말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톡방과 줌(Zoom)
- 대상 : 초등 고학년, 중학생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 이순영

학부에서 영문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조기영어교육학 석사 졸업했다. 중학교 영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라는 세계에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도록 만들었다.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일반인, 부모님 대상으로 뉴베리 수상작, 챕터북, 영어그림책, 파닉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어책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된 책에 목이 말라 마음껏 읽고 쓰고 토론하고 싶어 숭례문학당 문을 두드렸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조지 오웰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서평쓰기 집중> 등 학당 내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랑한다. 아직 입문하지 못한 강좌를 다 찾아다니면서 평생 배움학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