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독서 #8
일과 생
<테마가 있는 독서>는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된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편적인 독서가 아닌 연결성 있는 독서를 통해 심도 있는 독서와 사고의 확장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같은 주제를 두고 작가들이 저마다의 방식과 문장으로 어떻게 풀어냈는지 비교하며 읽는 즐거움도 곁들입니다.
테마가 있는 독서, 그 여덟 번째 테마는 ‘일과 생’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떼어놓을 수 없는 두 단어, 일과 생에 대해 고찰해 볼 텐데요. 인간의 가치가 노동의 가치로 정해져 버린 현대사회,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일까요? 함께 텍스트 위를 거닐며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다양한 노동자들을 만나봅시다. 일과 생을 두고 떠오르는 질문들을 나누며 노동의 가치와 일의 의미에 대해 사유해보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을 기록한 은유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김의경 외 10인이 집필한 노동 앤솔로지 작품집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의 기억이 몸에 새겨진 이들을 만난 작가 희정의 《베테랑의 몸》, 마지막으로 노동의 변천사와 철학을 버무린 나카야마 겐의 《밥벌이는 왜 고단한가》를 읽고 생각을 나눌 예정입니다.
■ 추천 대상
- 단편적인 독서가 아닌 연결성 있는 독서를 함께하고 싶은 분
- 어떤 주제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되는 분
- 독서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고 싶은 분
- 논제를 바탕으로 밀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싶은 분
- 나에서 타인 그리고 세상으로 시선을 확장하고 싶은 분
■ 진행 일정
날짜 | 주제 | 작품 |
5/10 (토) 오후 9시 30분~11시 | 일과 생 |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은유, 돌베개) 장르: 르포/에세이 |
5/24 (토) 오후 9시 30분~11시 |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월급사실주의 2023》 (김의경 외 10, 문학동네) 장르: 소설 | |
6/7 (토) 오후 9시 30분~11시 | 《베테랑의 몸》 (희정, 한겨레출판) 장르: 사회 | |
6/21 (토) 오후 9시 30분~11시 | 《밥벌이는 왜 고단한가》 (나카야마 겐, 이데아) 장르: 인문/철학 |
■ 진행 방식
- 완독 후 토론에 참여합니다.
- 논제는 진행자가 준비하여 모임전에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 토론은 온라인(구글미트)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책에 대한 감상이나 정보를 공유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구글미트)
■ 진행자 — 이은주
직장 생활에 매너리즘을 느껴 참여하게 된 독서 모임이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평일에는 회사원으로 주말에는 독서 모임의 리더로 지내며, 함께 읽고 사유하는 삶의 매력을 깨달았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과정을 수료했고, 함께 읽고 나누는 삶의 찬란함을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다. 학당에서 <테마가 있는 독서>, <제철 독서>, <총균쇠 함께 읽기>, <직독직해>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통아> 교사로도 활동 중이다.
■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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