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39기
<When You Reach Me>
이제부터 책을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어 읽는 낭독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어휘, 문체,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낭독을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거죠.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며 입이 슬슬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칩니다. 이제부터는 머릿속에 꺼내서 말할 수 있는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 넣어야 합니다. 결국,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학습이 아닌 영어 습득을 위해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로 원서 낭독의 즐거움이라는 힘찬 돛을 올립니다. 뉴베리 상(영어: Newbery Medal)은 미국 아르아르보커 출판사의 프레더릭 G. 멜처가 제정했으며, 아동용 도서를 처음 쓴 18세기 영국의 출판인 존 뉴베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1921년 처음 제정돼 이듬해부터 매년 수상자를 내는 뉴베리 메달은 '아동·청소년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21년은 뉴베리상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루 20분 영어 원서 낭독을 추천하는 이유 -> 바로 가기
■ 대상 도서 : <When You Reach Me> – 2010년 Newbery Medal 수상 작 (AR™지수 : 4.5 | Lexile®지수 : 750L) 오디오 북 : Audible(Amazon 오디오북)이나 Google Play 북에서 구매 가능
■ 작가 : Rebecca Stead (레베카 스테드)
작가 레베카 스테드는 『첫번째 빛, First Light』 로 데뷔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받은 두 번째 작품 『When You Reach Me.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을 썼습니다. 한때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가족과 함께 뉴욕 시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The List of Things That Will Not Change』, 『Goodbye Stranger』, 『Liar and Spy』와 『The Lost Library』가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 서점)
■ 작품 소개 / 줄거리
주인공 Miranda에게 평범한 일상이 흔들리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집 근처에서 발차기를 연습하는 이상한 노숙자가 나타나고, Miranda에게 이해하기 힘든 정체불명의 쪽지가 날아오기 시작하는데요. 그 쪽지에는 “난 네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갈 거다. 내 생명까지도.”라고 적혀 있습니다. Miranda는 하나둘 날아오는 수수께끼와 같은 쪽지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점차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그들에게 자신이 알지 못했던 또다른 말못할 사연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Miranda가 받은 의문의 쪽지는 시종일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작품에 몰입하게 합니다. 이 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말로 끝을 맺는데요.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은 이 책을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읽고 싶은 수작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 서점)
■ 추천 대상
- 매달 꾸준히 뉴베리 수상작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학생
- 영어 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생
- 지속적이고 실현 가능한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
- 낭독을 통해 읽기 유창성뿐만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유창성까지 기르고 싶은 학생
-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말하기 자신감과 생기를 되찾고 싶은 학생
- 원서와 오디오를 이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통합적인 영어학습을 원하는 학생
- 완독 후 토론으로 사고력 확장을 원하는 학생
■ 함께 원서 읽기의 효과
- 작가의 어휘, 문체, 문장 구조, 플롯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제된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낭독과 필사를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매일 낭독, 필사 성취표로 읽기 진도를 파악하고 완독에 대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학습 플로우
1. 원서와 녹음 기능이 있는 스마트 폰을 준비합니다.
2. 원서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나오면 펜으로 가볍게 표시만 하고, 전체 맥락을 잡아가며 빠르게 읽어나갑니다
3.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따로 제공되는 어휘장을 참조하여 읽기가 끝난 후에 한꺼번에 ‘리뷰’시간을 갖습니다.
4. 발음, 강세, 억양, 끊어 읽기에 유의하며 소리 내어 읽기를 연습합니다.
5. 오디오북을 이용할 때는 눈으로 해당 내용을 따라 읽으며 훈련하고,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오디오북만 틀어놓고 ‘귀를 통해’ 책을 읽습니다. (오디오북은 구글 플레이 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6. 소리 내어 읽은 내용을 녹음하고 난 후, 녹음 파일을 단톡방에 올립니다(발음 피드백을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7. 기억하고 싶거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한 단락을 손으로 필사하고 난 후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립니다. (선택)
8. 매일 밤 10시까지 인증합니다.
9. 평일 낭독, 필사를 진행하며, 주말을 비롯한 휴일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이용합니다.
10. 원서 한 권이 끝날 때마다 함께 모여(Zoom) 일정 부분 낭독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11. 별도의 피드백은 없습니다.
12. 원서 내용에 대한 수시 질문은 수강생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13.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드립니다.
■ 세부 일정
주차 | 기간 | 대상 챕터 | 줌 미팅 |
1 | 7월 6일~10일 | Chapter 1~14 | 7월 31일(금요일) 오후 9:30 |
2 | 13일~17일 | Chapter 15~30 | |
3 | 20일~24일 | Chapter 31~43 | |
4 | 27일~31일 | Chapter 44~55 |
(※ 줌 미팅 및 세부 일정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고 / 공휴일과 주말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톡방과 줌(Zoom)
- 대상 : 초등 고학년, 중학생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순영
학부에서 영문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조기영어교육학 석사 졸업했다. 중학교 영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라는 세계에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도록 만들었다.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일반인, 부모님 대상으로 뉴베리 수상작, 챕터북, 영어그림책, 파닉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어책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된 책에 목이 말라 마음껏 읽고 쓰고 토론하고 싶어 숭례문학당 문을 두드렸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조지 오웰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서평쓰기 집중> 등 학당 내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랑한다. 아직 입문하지 못한 강좌를 다 찾아다니면서 평생 배움학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