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42기
<One crazy Summer>
이제부터 책을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어 읽는 낭독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어휘, 문체,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낭독을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거죠.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며 입이 슬슬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칩니다. 이제부터는 머릿속에 꺼내서 말할 수 있는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 넣어야 합니다. 결국,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학습이 아닌 영어 습득을 위해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로 원서 낭독의 즐거움이라는 힘찬 돛을 올립니다. 뉴베리 상(영어: Newbery Medal)은 미국 아르아르보커 출판사의 프레더릭 G. 멜처가 제정했으며, 아동용 도서를 처음 쓴 18세기 영국의 출판인 존 뉴베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1921년 처음 제정돼 이듬해부터 매년 수상자를 내는 뉴베리 메달은 '아동·청소년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21년은 뉴베리상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루 20분 영어 원서 낭독을 추천하는 이유 -> 바로 가기
■ 대상 도서 : One Crazy Summer – 2011년 Newbery Honor 수상작| AR™지수 : 4.6 | Lexile®지수 : 750L (오디오 북 : Audible(Amazon 오디오북)이나 Google Play 북에서 구매 가능
■ 작가 : Rita Williams-Garcia (리타 윌리엄스-가르시아)
1957년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부터 잡지에 투고하기 시작했고, 열네 살 때 처음으로 어린이 잡지 『하이라이츠』에 작품이 게재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때의 짜릿한 흥분과 성취감을 청소년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학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뉴욕 저메이카에 살고 있으며, 버몬트 예술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친다. 펜/노마 클라인 상(인종 차별, 동성애 등의 논쟁적인 주제를 과감히 다룬 것으로 유명한 노마 클라인을 기리는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흑인 청소년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어 청소년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발레리나를 꿈꾸던 소녀가 아프리카 민속춤 무용단에 가입하면서 정체성을 찾아 간다는 내용의 『파란 타이츠』, 성폭행을 당한 소녀가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무지개가 사라질 때마다』, 여성 할례를 다룬 『웃음 금지 구역』 등의 대표작이 있다. 델핀과 보네타와 펀, 세 자매가 등장하는 『어느 뜨거웠던 날들』『너답게 살아라』『앨라배마에서 생긴 일』 3부작으로 2011년, 2014년, 2016년 연거푸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출처: 알라딘 서점)
■ 작품 소개
뉴베리상 수상작(2011년). <One Crazy Summer>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으로 들끓었던 1968년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겠다며 가족을 등진 엄마와 어린 세 딸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이자 가족소설이다. 부모의 본분을 팽개친 이기적인 엄마와 엄마 역할을 대신하려다가 애어른이 되어 버린 딸이 긴 이별 끝에 만나서 어렴풋하게나마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이별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또한 이 작품은 흑인 민권 운동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도 가장 뜨겁고 논쟁적인 발자취를 남긴 흑표범당의 참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린 역사소설이기도 하다. 테러를 일삼는 극좌 폭력 단체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던 흑표범당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들춰내고, ‘흑인 민권/민족 운동’, 나아가 ‘68 혁명’의 이상과 시대정신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2010년에 출간되어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격찬을 받은 이 작품은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쿠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의 숱한 매체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코레타 스콧 킹 상, 뉴베리 아너상, 스콧 오델 역사 소설상, 페어런츠 초이스 금상 등을 수상했다. (출처: 알라딘 서점)
■ 추천 대상
- 매달 꾸준히 뉴베리 수상작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학생
- 영어 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생
- 지속적이고 실현 가능한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
- 낭독을 통해 읽기 유창성뿐만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유창성까지 기르고 싶은 학생
-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말하기 자신감과 생기를 되찾고 싶은 학생
- 원서와 오디오를 이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통합적인 영어학습을 원하는 학생
- 완독 후 토론으로 사고력 확장을 원하는 학생
■ 함께 원서 읽기의 효과
- 작가의 어휘, 문체, 문장 구조, 플롯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제된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낭독과 필사를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매일 낭독, 필사 성취표로 읽기 진도를 파악하고 완독에 대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학습 플로우
1. 원서와 녹음 기능이 있는 스마트 폰을 준비합니다.
2. 원서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나오면 펜으로 가볍게 표시만 하고, 전체 맥락을 잡아가며 빠르게 읽어나갑니다
3.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따로 제공되는 어휘장을 참조하여 읽기가 끝난 후에 한꺼번에 ‘리뷰’시간을 갖습니다.
4. 발음, 강세, 억양, 끊어 읽기에 유의하며 소리 내어 읽기를 연습합니다.
5. 오디오북을 이용할 때는 눈으로 해당 내용을 따라 읽으며 훈련하고,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오디오북만 틀어놓고 ‘귀를 통해’ 책을 읽습니다. (오디오북은 구글 플레이 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6. 소리 내어 읽은 내용을 녹음하고 난 후, 녹음 파일을 단톡방에 올립니다.
7. 기억하고 싶거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한 단락을 손으로 필사하고 난 후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립니다. (선택)
8. 매일 밤 10시까지 인증합니다.
9. 평일 낭독, 필사를 진행하며, 주말을 비롯한 휴일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이용합니다.
10. 원서 한 권이 끝날 때마다 함께 모여(Zoom)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11. 별도의 피드백은 없습니다.
12. 원서 내용에 대한 수시 질문은 수강생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13.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드립니다.
■ 세부 일정
주차 | 기간 | 대상 챕터 |
1 | 11월 2일 ~ 6일 | Chapter 1~8 |
2 | 11월 9일 ~ 13일 | Chapter 9~16 |
3 | 11월 16일 ~ 20일 | Chapter 17~25 |
4 | 11월 23일~27일(줌 미팅) | Chapter 26~33 |
(※ 줌 미팅 및 세부 일정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고 / 공휴일과 주말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톡방과 줌(Zoom)
- 대상 : 초등 고학년, 중학생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순영
학부에서 영문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조기영어교육학 석사 졸업했다. 중학교 영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라는 세계에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도록 만들었다.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일반인, 부모님 대상으로 뉴베리 수상작, 챕터북, 영어그림책, 파닉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어책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된 책에 목이 말라 마음껏 읽고 쓰고 토론하고 싶어 숭례문학당 문을 두드렸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조지 오웰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서평쓰기 집중> 등 학당 내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랑한다. 아직 입문하지 못한 강좌를 다 찾아다니면서 평생 배움학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