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쓰기 입문> 20기


일상 에세이 쓰기 입문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인문학자 김용규의 말처럼 생각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지요.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로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드러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나누는 소통의 도구는 짧거나 길거나 모두 글입니다. 일상에서 경험한 이야기나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감정과 생각들이 모두 글로 표현됩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자기표현의 욕구가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사진과 단문을 게시하는 것도 그러한 표현법 중 하나입니다.
패션으로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거기에서 더 깊이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 별도의 글을 씁니다.
그 글은 소설일 수도 있고 에세이일 수도 있지요.
소설은 우회적인, 에세이는 직설적인 자기표현법입니다.
무엇이 더 용기가 필요한 분야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에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자기 이야기와 생각을 허구가 아닌 다큐로 쓰고 싶어 하는 분들의 용기를 접하면 언제나 감탄이 나옵니다.”

도제희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더퀘스트, 2022) 중에서



누구나 일상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쓰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글을 에세이라고 부릅니다. ‘일상에서 겪는 평범한 순간을 포착해 보편적 삶의 의미를 담은 글입니다. 글쓰기의 재료는 어떤 것이든 모두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일상을 정리하고 싶어서, 직장 업무에 필요해서, SNS를 잘하기 위해서, 감상이나 후기를 쓰고 싶어서글쓰기 욕망에서든, 일에 필요해서든 상관없이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이 과정은 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6주 에세이 입문 과정입니다. 문학처럼 창작 글쓰기를 공부하는 과정이 아니라 일상 글쓰기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입니다.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방식으로 글쓰기를 연습합니다. 지금까지 진행됐던 글쓰기 첫걸음과정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수강자가 과제를 제출하면 합평으로 피드백을 해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글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길러지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게 쉬워지고 자신의 내면을 충만하게 가꿀 수 있습니다

 



■ 추천 대상

- 글쓰기를 통해 일상을 정리하고 싶은 분
- 글쓰기 기초를 몰라 글쓰기를 망설이는 분
- 매력적이고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은 분
- 글쓰기를 통해 표현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싶은 분


■ 커리큘럼

회차

주제

내용 및 실전연습

 

1

 

왜 에세이를 쓰고 싶은가?

ㆍ오리엔테이션

ㆍ왜 에세이인가?

ㆍ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는?

 

 

2

 

 

에세이 글감 찾기와 개요 짜기

ㆍ자유 글쓰기 연습1

ㆍ글감 찾기와 주제 잡기

ㆍ개요 짜기 실습

 

 

3

 

 

에세이 초고 쓰기와 퇴고하기

 

ㆍ자유 글쓰기 연습2

ㆍ쉽게 읽히는 단락 구성법

ㆍ글을 살리는 퇴고법

 

 

4

 

 

에세이 과제 합평 (1)

ㆍ문장 연습1

ㆍ사례 분석1

 

 

5

 

 

에세이 과제 합평 (2)

ㆍ문장 연습2

ㆍ사례 분석2

 

6

 

에세이 과제 합평 (3)

ㆍ사례 분석3

ㆍ소감과 마무리


■ 강좌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시간 : 매주(수)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온라인(ZOOM)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하단 우측 아이콘)


■ 강사 소개 - 윤석윤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강의를 사랑한다. 도서관과 교육청, 문화센터와 학교에서 교사와 사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독서법과 독서토론, 글쓰기와 서평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젠, 함께 읽기다,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질문하는 독서의 힘, 일상 인문학 습관, 서평집 쓸모없이도 충분히 아름답길등을 공저했고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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