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어 글쓰기 23기


유의어 글쓰기

<맛깔나는 어휘력의 힘!>

 

글쓰기는 어휘력 승부다. 생각의 범위는 어휘력 분량 만큼이다. 독서를 많이 못해서 어휘력이 빈약하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포털 사이트 국어사전을 열어놓고 글을 쓰면 된다. A4 한 장 정도 글을 쓰면 적어도 3~5개 단어를 국어사전 검색창에 쳐보면 된다. 쳐보면 비슷한 말이 나온다. 유의어라고 한다. 그중에 더 맞는 단어 혹은 평소 안 쓰는 단어를 찾아 바꿔주면 된다.


어휘력이 늘지 않는 것은 늘 쓰는 단어만 써서 그렇다
.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해줘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단어를 내 글에 쓸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글이 좋아진다. 내 어휘력이 향상된다.

왜 이처럼 쉬운 일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가장 쉽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길이다. 소설가 김훈을 보라.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것만으로 명문을 쓴다. 이는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결국, 글쓰기는 더 맞는 어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더 맞는 단어를 쓸수록 글이 좋아진다. 이해하기 쉽고 명료해진다. 헤밍웨이에게 왜 그렇게 글을 고치냐고 물었다. 더 맞는 단어로 바꾸기 위해서라고 했다. 마크 트웨인도 그랬다. 적당히 맞는 단어와 딱 맞는 단어는 번갯불과 반딧불 차이라고.” -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유의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좀더 풍요로운 글쓰기를 위해서입니다. 글쓰기는 두려워하지 않는데, 좀체 글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나요? 단조로운 표현만 이어지는 자신의 글이 불만족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유의어 글쓰기>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놀랍도록 달라진 자신의 문장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대상

- 글쓰는 건 두렵지 않은데 자신의 글이 만족스럽지 않으신 분
- 서평이나 칼럼을 좀더 멋들어지게 쓰고 싶으신 분
- 한 편의 글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이후의 단계를 밟으시고 싶으신 

 

모임 효과

- 생기 가득하고 윤기있는 글쓰기를 체험할 수 있다.
- 매번 단조롭기만 하던 자신의 글을 풍성하게 할 수 있다.
- 작가들의 글쓰기가 부럽지 않게 된다.
- 이제는 책쓰기도 두렵지 않게 된다.

 

진행 방법

- 주 5일간 온라인 카페에 2개의 유의어(명사, 동사)의 뜻과 활용 사례 글을 올린다.
- 수강자는 매일 제시된 유의어로 한 단락 글쓰기를 한다.
- 글 게시 시간은 밤 11시에 마감한다.
- 진행자는 매주 수강자가 보낸 글 하나를 피드백을 해준다.


커리큘럼

구 분

내 용

비 고

월요일

유의어(명사) 익히기 + 1단락 글쓰기

 

화요일

유의어(동사) 익히기 + 1단락 글쓰기

 

수요일

유의어(명사) 익히기 + 1단락 글쓰기

 

목요일

유의어(동사) 익히기 + 1단락 글쓰기

 

금요일

유의어(명사) 익히기 + 1단락 글쓰기

 


모임 안내

일시 : 위 일정 참조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인원 : 15명 내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02-318-2032

 

진행자 소개 윤석윤 리더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강의를 사랑한다. 도서관과 교육청, 문화센터와 학교에서 교사와 사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독서법과 독서토론, 글쓰기와 서평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젠, 함께 읽기다』,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질문하는 독서의 힘』, 서평집 『쓸모 없이도 충분히 아름답길』 등을 공저했고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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