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문단 글쓰기 11기


<세 문단 글쓰기>

 

"원고지 열 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연습을 하지 않아도 원고지 세 장에서 다섯 장 정도의 글은 충분히 쓸 수 있다. 그렇지만 열 장은 어려울 것이다. 글을 쓰기 전에 먼저 개요나 줄거리를 만들어 전체적인 구상을 해야 한다. 이런 기술은 훈련을 통해서만 터득할 수 있다." -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13


글의 양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 문장의 질은 반드시 향상됩니다. 양이 질을 담보하는 격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글을 술술 풀어 써나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해 작문 연습을 하므로써 일단 분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입니다하지만, 혼자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고지 10, 2천 자를 쓰기 전에 500, 3문단 글쓰기에 먼저 도전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혼자서는 어려우니, 모임을 이끌어 주는 페이스 메이커가 함께 합니다.


책이나 영화, 칼럼을 요약하는 훈련을 하는 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글의 분량을 매우 효과적으로 늘리는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인용입니다. 다른 글을 인용하고 거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인 팩트, 사실과 정보를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인용해서 해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 개의 문단은 대략 5개 정도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문단을 3 정도 구성하면  편의 글이 됩니다. 500자 분량입니다. 3개 정도의 문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면 어떤 긴 글도 멋지게 완성할  있습니다칼럼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으나 막막하신 분, 완결된 한 편의 글을 쓰시고 싶으나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는 분들은 우선 <3문단 글쓰기모임에 도전하세요.



 

■ 모임 대상

 - 최소한의 문단으로 글 한 편을 쓰고 싶으신 분
 - 칼럼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
 - 한 편의 글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싶으신 

 

 모임 효과

 - 체계적인 글을 완성할 수 있다.
 - 호흡이 긴 글을 쓸 수 있다.
 - 칼럼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다.
 - 책쓰기도 두렵지 않게 된다.

 

 진행 방법

 - 주 4일간 온라인 카페에 500자 분량의 글을 올린다. (무조건, 3문단)
 - 가급적 1시간 안에 글쓰기를 마친다. (글쓰기 속도 훈련)
 - 요일별 테마에 따라 제시된 글감으로 작성한다.
 -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참여자가 직접 고른 주제로 쓸 수 있다.
 - 글 게시 시간은 밤 11시에 마감한다.
 - 모임 진행자는 다음날 낮 12시까지 피드백을 해준다.
 - 마감이 지나서 올린 글은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 (데드라인 준수


 커리큘럼

구 분

분야

내 용

비 고

월요일

도서

3문단 글쓰기

 

화요일

영화

3문단 글쓰기

 

목요일

도서

3문단 글쓰기

 

금요일

칼럼

3문단 글쓰기

 

 

 모임 안내

 일시 : 위 일정 참조  
 장소 : 온라인 카페 (네이버, 추후 공지)
 인원 : 15명 내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소개 윤영선 리더

32년간 정부 및 민간단체 연구기관에서 연구 활동에 종사하며 주로 경제 및 정책 분야 연구보고서를 쓰다 정년퇴직(행정학 박사)했다. 은퇴 전 5년 동안 유관 언론 및 공공기관 등에 칼럼 기고. 은퇴 후 숭례문학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며 도서관과 대학 등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이상 북바이북),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이상 어른의시간)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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