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短篇小設)은 산문문학의 대표적 장르로, 길이가 200자 원고지 70매에서 150매 정도 되는 짧은 소설을 말합니다. 길이는 짧지만 인생의 단면을 독자적 관점에서 예리하게 관찰하고 간결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통찰을 안겨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편소설 필사 습관>은 국내외 단편소설의 일부를 필사하고 단상을 쓰며 서로의 느낌을 교환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단편소설을 만나는 문학여행이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 코치가 올리는 단편소설을 접하고, 제시된 발췌문을 필사하며, 단상을 나눕니다. 손필사가 어려운 분은 컴필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수마다 다양한 단편소설을 접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작가 위주로만 읽는 습관에서 벗어나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학작품을 다양하게 접하고 싶거나 단기간에 읽기와 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좋은 기회입니다. 매일 단상 쓰기 분량은 5줄 내외로, 여유가 없을 때는 1줄 단상도 좋습니다. 단편 분량이기에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작품을 못 읽은 날은 제시된 발췌 중심으로 필사와 단상 작업을 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단편소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월간 작품 목록을 미리 제공해 드립니다. 매일 읽을 작품은 빌리거나, 구매하거나, 각자 구해서 읽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작품 본문을 제공해 드리지는 못합니다. (작품 읽을 시간이 없는 분은 제시된 발췌문만 보고 필사나 단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발췌문으로 소개되는 부분은 운영자가 임의로 구성한 것입니다. 책을 못 읽는 분들도 여기에 운영자가 그날 필사할 '공통의 발췌문'을 제공해 드립니다. 대략적인 소설 내용을 알 수 있는 부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문체가 인상적인 부분 등 다채롭게 반영된 발췌문입니다.
참여 대상
- 다양한 작가, 작품을 접하고 싶다면
- 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만나고 싶다면
- 표면 읽기가 아닌 이면, 깊이 읽기를 경험하려면
- 꾸준한 읽기 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 단편 읽기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운영 기간
일 정 | 1주 / 2주 / 3주 / 4주 | 미 션 |
월 | 단편 1 / 단편 5 / 단편 9 / 단편 13 | 필사와 단상 |
화 | 단편 2 / 단편 6 / 단편 10 / 단편 14 | 필사와 단상 |
수 | 단편 3 / 단편 7 / 단편 11 / 단편 15 | 필사와 단상 |
목 | 단편 4 / 단편 8 / 단편 12 / 단편 16 | 필사와 단상 |
금 | 주중에 올리지 못한 필사와 단상 보충 | 코치 독려, 리플 작업 |
토, 일 휴식 및 복습 |
진행 방법
- 매일 아침 카톡 그룹창으로 올라오는 단편소설 발췌를 필사하고, 단상을 씁니다.
- 그날 못 쓴 필사 단상은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올립니다.
- 매주 금요일에는 주중 못 올린 필사와 단상 보충
- 평일에만 운영하고, 주말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쉽니다.
모임 안내
- 기간 : 상단 참조 (월-목, 금/토/일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우측 아이콘)
운영자 - 김민영
(전)방송작가, 출판기자, 온라인 영화비평가 / 현) 한겨레 교육 강사,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 저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공저 <질문하는 독서의 힘>, <필사 문장력 특강> <이젠, 함께 쓰기다> <서평 글쓰기 특강> 외 ) /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 파워 블로그 ‘글 쓰는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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