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한 권 고전 읽기
괴테 <파우스트 1ㆍ2>
“위대한 괴테는 그가 쓴 불멸의 명작 <파우스트>에서
엄청난 불행과 모든 구원의 체념에서 비롯된 의지의 부정에 대해 뚜렷하고 명백하게 서술했다.”
─ 쇼펜하우어
우리는 왜 고전(古典)을 읽어야 할까요?
이탈리아의 소설가 이탈로 칼비노는 “고전이란 우리가 처음 읽을 때조차 이전에 읽은 것 같은, 다시 읽는 느낌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에 쓰였지만 오늘의 우리를 비추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게 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고전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 줍니다.
〈한 달 한 권 고전 읽기〉는 한 달 동안 한 권의 고전 문학을 천천히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입니다. 4주 동안 한 작품을 함께 읽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과 가치를 탐색합니다.
모임 2기에서는 독일 작가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를 함께 읽습니다. 작가 생애 전반에 걸쳐 쓰인 불멸의 명작으로 괴테의 문학과 철학 세계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인간 본연의 욕망과 고뇌를 꿰뚫는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미술, 음악은 물론 6개 국어를 섭렵하며 성장했습니다. 10대에 시와 희곡을 쓰며 천재성을 드러냈고, 25세에 발표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전 유럽에 ‘질풍노도’의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60여 년에 걸쳐 집필한 필생의 역작 <파우스트> 1부를 59세에 출간했고, 82세에 2부를 완성했습니다. 그 외에도 희곡 <스텔라>(1777), <에그몬트>(1778), <이피게니에>(1779)를 비롯해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782), <이탈리아 기행>(1829) 전편 등 다수의 작품을 썼습니다.
<파우스트>는 2부로 이루어진 희곡 형식의 고전입니다. 괴테가 20대 초에 쓰기 시작해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입니다. 1부는 파우스트 박사가 불변의 진리와 영원한 쾌락을 얻기 위해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아 여러 일들을 겪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2부는 서구 문명 전통의 그리스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인간 구원의 문제를 폭넓게 탐구합니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세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자입니다. 괴테는 그를 통해 신과 악마 사이의 쟁점이 한 인간을 통해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가를 보여 줍니다.
■ 진행 일정
기간 | 도서 | 세부 일정 |
| <파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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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대상
- 고전 문학을 좋아하는 분
- 문학성 있는 작품을 읽고 싶은 분
- 고전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고 싶은 분
- 매일 책 읽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 함께 읽기로 생각을 확장하고 싶은 분
- 주중 5일간(월~금) 진행자가 정해준 일정 분량을 읽고 간단한 발췌와 단상을 남깁니다. (단상은 선택)
- 주말엔 주중에 부족했던 독서를 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진행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 회원들 상호 간에 공감 토크로 소통하며 완독을 독려합니다.
- 완독 이후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온라인 논제 토론(선택)을 진행합니다.
- 구체적인 진도표는 차후 단톡방에 공유합니다.
- 모임 시작 이틀 전에 오픈 채팅방에 초대합니다.
■ 모임 안내
■ 모임 리더 : 김민숙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홍보실에서 사보 편집 일을 했다. 월간 <법무사> 지에 서평을 연재했고, 한때 사람들의 마음과 소통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을 취득했다.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고, <관계와 심리> 독서토론 공동 진행 및 <에세이 출간 첫걸음–한 주제 초고 쓰기> <백년 독서클럽> 등 글쓰기, 함께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공공기관, 도서관 등으로 외부 강의를 나간다. 지은 책으로 <파워 J가 중년을 건너가는 법> <인문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가 있고, 그 외 <행복 더블 클릭>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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