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이기는 철학, 『스토아 수업』 함께 읽기

불행을 이기는 철학, 스토아 수업함께 읽기

 



2013년 철학공부 첫 책으로 라이언 홀리데이와 스티븐 핸슬먼 공저의 스토아수업(다산초당, 2021)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고대 그리스에서 발흥해 헬레니즘의 대표적 철학으로 자리잡은 두 철학, 에피쿠로스 철학과 스토아 철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네 삶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사뭇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두 책 중 이번에 스토아 철학에 관한 책을 함께 읽자고 제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에피쿠로스 철학에 대해서는 다음에 함께 읽을 기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지만 삶의 여건이 더 나아질 것 같은 희망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들 각자를 둘러싼 삶의 환경은 여전히 팍팍하기만 합니다.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그저 막막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를 딱히 특정 시기의 문제로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삶의 허무와 고통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 존재라면 피할 수 없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속에서 우리는 한 번 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에 대한 해법으로 두 저자는 스토아 철학에 대해 공부하며 사유해보기를 권유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왜 스토아 철학자가 추구한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가?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그것이 우리 삶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아 철학자는 지금의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다. 수많은 희로애락이 교차했고, 불시에 덮친 불행으로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삶 속에서도 평온함을 추구했으며, 삶의 목적을 찾고, 절제를 통해 행복을 얻고자 했다. 바로 이 때문에 스토아철학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책은 스토아 철학의 창시자 제논부터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26명의 스토아 철학자의 삶과 지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도 이들은 자신의 철학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런 스토아 철학자들의 사상을 저자들은 덧없는 사상이 아닌 행동하는 철학이자 쓸모 있는 삶의 기술로 소개합니다. 책은 스토아 철학이 강조하는 용기, 절제, 정의, 그리고 지혜를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안내합니다. 스토아 수업을 함께 읽으며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 함께 읽기 도서

<스토아 수업>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다산서당, 2021)

 

■ 추천 대상

- 꾸준히 철학공부를 하고 싶은 분
- 스토아 철학에 대해 알고 싶은 분
- 철학적 사색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고양시키고 싶은 분
-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 삶의 용기를 얻고 싶은 분

 

■ 함께 읽기 효과

- 스토아 철학에 대한 폭넓고 깊은 이해
- 스토아 철학을 통해 인생의 참모습과 의미를 되새김
- 스토아 철학을 공부함으로써 자기 삶을 성찰하고 용기를 얻음
- 특히, 발췌와 단상쓰기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

 

■ 진행 방식

- 스토아 철학자들의 삶과 사유를 소개하는 총 26장을 4주간에 걸쳐 읽음
  
(분량과 중요도를 감안해 매일 한 장 내지 둘 또는 세 장을 읽음)
- 당일 읽은 분량 중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 간간이 스토아 철학에 대한 부가 정보 제공 및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 공유 유도
- 단체카톡방을 통해 진행


■ 모임 안내

- 기간 :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20주말 제외구정 연휴에도 진행)
- 마감 : 당일 밤 11시까지 단체카톡방에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하단 아이콘 클릭)


운영자 - 윤영선 리더

32년간 정부와 민간단체 연구기관에서 연구 활동에 종사하며 주로 경제 및 정책 분야 연구보고서를 쓰다 정년퇴직(행정학 박사)했다. 은퇴 전 5년 동안 유관 언론 및 공공기관 등에 칼럼 기고. 은퇴 후 철학아카데미에서 2년 간 철학 강좌를 수강, 공부했다. 이후 숭례문학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며 도서관과 대학 등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당에서 <서양철학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저서로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이상 북바이북),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이상 어른의시간)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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