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33기 <The First State of Being>


뉴베리 수상작 원서 낭독 33

 
《The First State of Being


이제부터 책을 눈으로만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어 읽는 낭독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어휘, 문체,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낭독을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거죠.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며 입이 슬슬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칩니다. 이제부터는 머릿속에 꺼내서 말할 수 있는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 넣어야 합니다. 결국,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학습이 아닌 영어 습득을 위해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로 원서 낭독의 즐거움이라는 힘찬 돛을 올립니다. 뉴베리 상(영어: Newbery Medal)은 미국 아르아르보커 출판사의 프레더릭 G. 멜처가 제정했으며, 아동용 도서를 처음 쓴 18세기 영국의 출판인 존 뉴베리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1921년 처음 제정돼 이듬해부터 매년 수상자를 내는 뉴베리 메달은 '아동·청소년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21년은 뉴베리상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루 20분 영어 원서 낭독을 추천하는 이유  ->  바로 가기


대상 도서 《The First State of Being– 2025Newbery Medal 

 


 

저자 :  에린 엔트라다 켈리(Erin Entrada Kelly)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살고 있다. 기자와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가 되어 쓴 동화 <안녕, 우주>로 미국 아동문학상의 으뜸으로 꼽히는 뉴베리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로 두 번째 뉴베리 대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신작 <개가 된 소년 펠릭스><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여러 저널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햄라인대학교에서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교수로 일하고 있다. (출처: 알라딘 서점)


■ 작품 소개 / 줄거리 

1999년 미국 델라웨어주, 열두 살 마이클 로사리오는 폭스런 아파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마이클은 엄마 몰래 Y2K에 대비하려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모으고 있으며, 중학생 돌보미 누나인 기비를 혼자 좋아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이클의 마음은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합니다. 그렇게 맞이한 열두 살 생일, 마이클 앞에 수수께끼 소년 리지가 나타납니다.

리지는 자신이 2199년에서 온 최초의 시간 여행자라며, 마이클에게도 기비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옵니다. 기비는 이상한 애라고 말하면서도 제 또래인 리지에게 인간적인 호감과 호기심을 품습니다. 자신감 넘치며 대담한 리지는 마이클이 되고 싶어 하는 이상형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리지는 마이클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결코 알고 싶지 않은 것, 그러니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적힌 요약서를 가지고 있는데요.

리지가 쇼핑몰과 전자레인지, 전화기가 있는 1999년의 세상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마이클은 리지에게 선망과 질투, 연민을 동시에 느끼는 한편, 처음으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존재의 첫 번째 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리지를 비롯해 마이클을 둘러싼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시간 여행을 다룬 가장 서정적이고 가슴 뭉클한 SF 청소년 문학작품입니다. (출처: 알라딘 서점)


추천 대상

매달 꾸준히 뉴베리 수상작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학생
- 영어 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생
- 지속적이고 실현 가능한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
- 낭독을 통해 읽기 유창성뿐만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유창성까지 기르고 싶은 학생
-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말하기 자신감과 생기를 되찾고 싶은 학생
원서와 오디오를 이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통합적인 영어학습을 원하는 학생
- 뉴베리 수상작 완독 후 깊이있는 토론으로 사고력 확장과 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


함께 원서 읽기의 효과

- 작가의 어휘, 문체, 문장 구조, 플롯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제된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낭독과 필사를 통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됩니다.
-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매일 낭독, 필사 성취표로 읽기 진도를 파악하고 완독에 대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습 플로우

1. 원서와 스마트 폰에 내장된 녹음 앱을 준비합니다.
2. 원서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나오면 펜으로 가볍게 표시만 하고, 전체 맥락을 잡아가며 빠르게 읽어나갑니다
3.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따로 제공되는 어휘장을 참조하여 읽기가 끝난 후에 한꺼번에 리뷰시간을 갖습니다.
4. 발음, 강세, 억양, 끊어 읽기에 유의하며 소리 내어 읽기를 연습합니다.
5. 오디오북을 이용할 때는 눈으로 해당 내용을 따라 읽으며 훈련하고,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오디오북만 틀어놓고 귀를 통해책을 읽습니다.
6. 소리 내어 읽은 내용을 녹음하고 난 후, 녹음 파일을 단톡방에 올립니다.
7. 기억하고 싶거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한 단락을 손으로 필사하고 난 후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립니다. (선택)
8. 매일 밤 11시까지 인증합니다.
9. 평일 낭독, 필사를 진행하며, 주말을 비롯한 휴일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이용합니다.
10. 원서 한 권이 끝날 때마다 함께 모여(Zoom) 일정 부분 낭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1.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드립니다.
12. 뉴베리 수상작 작품으로 후속 모임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세부 일정

주차

기간

대상 챕터

1

 15~9

Chapter 1~8

2

112~16

Chapter 9~16

3

119~23

Chapter 17~27

4

126~30

Chapter 28~40


(※ 세부 일정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임 안내

- 일정 : 주 5회 / 공휴일과 주말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톡방과 줌(Zoom)
- 대상 : 초등 고학년, 중학생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 이순영

학부에서 영문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조기영어교육학 석사 졸업했다. 중학교 영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어라는 세계에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도록 만들었다.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일반인, 부모님 대상으로 뉴베리 수상작, 챕터북, 영어그림책, 파닉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어책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된 책에 목이 말라 마음껏 읽고 쓰고 토론하고 싶어 숭례문학당 문을 두드렸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조지 오웰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서평쓰기 집중> 등 학당 내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랑한다. 아직 입문하지 못한 강좌를 다 찾아다니면서 평생 배움학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