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 원서 읽기 모임을 하는 이유


독서는 세상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 독서를 영어로 할 수 있다면? 영어 독서는 영어로 세상을 만나는 몹시 유용한 방법이지요.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하고, 사교육기관을 통해 부단히 배워도, 우리 아이들의 영어 노출 시간은 많아 봤자 일주일에 8~10시간에 불과합니다. 단순한 학습으로 영어를 잘 하게 될 수는 없습니다. 언어는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효과적이고 재밌는 영어 환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낭독을 통한 영어 소설책 읽기’입니다.

아이에게 ‘영어 소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우선 자신이 도전할 만한 수준의 어휘로, 짧지만 짜임새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택합니다. 전개 방식은 영어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게 읽으며 놀 수 있는 것이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책이 주는 이야기에 아이가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앞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배경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휘에 대해 저절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상황별 문장에서 쓰인 다양하고 살아 있는 동사 등 어휘를 익힐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른 장점은 영어권 문화를 습득하는 간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가치관, 신념, 역사, 생활 양식 등을 배움으로써 간접적으로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상황에 맞는 언어의 쓰임새를 익히는 효과도 누리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 소설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이야기, 사회, 인문, 과학, 예술 등 거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 이야기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공감대를 쉽게 일으킵니다.

말하기 훈련을 시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책을 ‘소리 내어 읽기 훈련’입니다. 매일 지정된 양을 읽고, 소리내어 읽은 녹음 파일을 카카오톡 대화창에 업로드 하여 인증합니다. 마음에 들거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노트필사로 남기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1권씩 읽어갈 때마다 성취감과 함께 영어 실력도 몰라보게 향상됩니다. 4주 1권 낭독을 목표로 하기에 부담 없는 책을 리더가 지정하며, 제시된 일정대로 읽어가면 완독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주요 단어 및 언어 사용법은 리더가 리드문으로 간략히 설명해 주어 모르는 단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단어를 써가며 외우거나, 사용하는 예문들을 모으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결과가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최상의 영어 환경은 학원이 아니라 집이어야 합니다. 늘 읽던 책에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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