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필사 모임의 참여자 후기를 공유합니다.
시 필사를 통해 저에게는 외국어 같기도 했고, 신기루 같기도 했던 시가 제 삶에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어요~ 내 주변 소소한 모든 것들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왜 이런것을 나는 낭만 가득할 수 있었던 학창시절에 알지 못했나 싶기도 했고 저는 시필사 할 수 있는 한 쭉~ 계속 하고 싶어요^^
- *영*님
늦었습니다~ 오늘도 낭송으로 대신하네요~! 그날 그날에 따라 마음을 울리는 시들도 만나보았고, 이 시인은 어쩜 이리 표현했을까 감동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즐거운 한달이었고 코치님도 정성 많이 쏟아주셔서 더 하루하루의 미션을 신경쓰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잠시 쉴 듯 하지만 모두들 좋은 영감 받으신 것들 생활 속에서도 다른 긍정적 에너지로 발휘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피 할로윈이에요~^^
- *선*님
30 일간의 시필사가 제겐 '호랑나비 날개'였어요. 하루하루 새로운 시를 만나 다양한 장면과 생각을 하며 올가을이 참 알차고 풍성해졌어요..진행자님과 필사님들의 감성넘치는 단상과 낭독, 사진과 음악선물에 기뻤습니다. 다음달도 기대됩니다
- *은*님
호랑나비돛배처럼,
바람을 맞는 돛배처럼,
지금까지 이렇게 즐겁게 시를 매일 접하기는 처음이였다.
또 이런 기회가 또 올까?
그동안 코치샘과 필사방의 동료들 모두들 고맙습니다.
- *진*님
단풍 예쁜 시월!
좋은 시절을 함께 했습니다
아침을 열어주는
따뜻한 인사말!
좋은 풍경사진과 캘리까지,
혼자였다면 진즉 멈추었을 걸음을 함께 했기에
풍성하고 즐거웠습니다
코치님과 필사님들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는 더 좋은 시로
만나게 되길 바래봅니다.
모두 건강&행복 하세요~
- *혜*님
한 달동안 다양한 시를 읽고 쓰고 느낌을 적으며 사색의 계절 가을을 즐겼습니다.
코치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한 한 달이었어요.
필사방도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2기에 동참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양*님
30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의 가을날, 매일 아침 시필사로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2기에서 뵙겠습니다.
- *경*님
저는 시를 배우기만 했지 시를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시를 어떻게 쓰는지 몰랐는데 시를 필사하면서 이렇게 써도 시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필사한 시 중에서는 때로는 공감이 가는 것도 있었고, 때로는 공감이 전혀 가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쉽게 되는 시가 있었고 때로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 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시 필사는 유익했습니다.
한 달 동안 시를 매일 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주신 김연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함께 필사하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동*님
마음은 먹어도
잘 안되는 일~
함께 하니
할 수 있네요
날마다
시를 필사하는 일~
한 달 꼬박한 자신을
스스로 격려합니다
함께 해주신 코치님께
그리고 함께 필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 *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