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학상 수상작 토론> 2기 (저녁반) : 김기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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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학상 수상작 토론> 2

― 김기태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범상치 않은 작가의 출현을 예고했다는 심사평에서 시작하여 신인이지만, 신인 같지 않은 작가”(권세라 바름책방 대표)라는 극찬을 받는 작가 김기태는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2024년 한 해 동안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 42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55회 동인문학상 수상, 47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들 사이에 한국문학의 새로운 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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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팬의 딜레마(세상 모든 바다), 고등학교 교사의 곤경(보편 교양)과 성실한 직장인의 불안(전조등), 다리가 세 개뿐인 식탁을 펼친 채 기뻐하는 곤궁한 변두리의 연인(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 김기태가 들려주는 좋거나 싫거나 끈질기게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설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
, 가장 한 국내 소설에 관심 있으신 분, 소설을 분석하며 읽고 싶으신 분, 토론을 통하여 소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추천 대상

- 국내 단편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 문학작품 분석을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 분
-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모임 효과

- 문학작품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문학작품 분석의 스킬이 생긴다.
- 최신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생긴다.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토론 일정 및 작품 목록

일정

내용

비고

2월 4(화)

<두 사람의 인터내서널>, <세상 모든 바다>

김기태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2월 18(화)

<전조등>, <로나, 우리의 별>

3월 4(화)

<보편 교양>, <팍스 아토미카>


모임 안내

- 시간 : 위 일정 각 저녁 7~9
- 장소 : 온라인()
- 인원 : 12명 이내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혹은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클릭)


진행자 조미령 강사

러시아에서 7년 거주하며 러시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문학, 글쓰기, 예술감상을 좋아합니다. 공기업에 근무하며 독서토론, 에세이 쓰기, 소설쓰기를 지속했고, 대학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러시아문학, 동유럽문학을 강의했습니다.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리더, 심화과정을 수료했습니다현재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생 문학작품 읽기와 쓰기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