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북클럽
단편은 가장 오래된 문학 유형 중 하나로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의 작품을 지칭합니다. 고대에는 전설, 신화, 우화, 일화의 형태로 존재해 왔습니다. 단편은 제한된 분량 안에서 간결한 문체, 밀도 높은 구성, 뛰어난 상징성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흡입합니다. 독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작품 속 하루 저녁의 풍경이나 몇십 년의 세월을 가로지르기도 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편소설 북클럽에서는 다양한 단편을 선정하여 비경쟁 독서 토론을 하려고 합니다. 장편과 달리 읽는 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아 재독 삼독을 하며 작가의 주제 의식을 면밀히 탐구할 수 있습니다. 단어 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하여 읽으며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책 모임이 처음이신 분이라면, 단편소설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말하기 능력을 키워 더 다양한 책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의미치료의 창시자 빅터 프랭클은 인생의 의미를 찾는 3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창조적 가치, 경험적 가치, 태도적 가치가 그것인데요. 그중 경험적 가치는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니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경험은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모임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작은 책모임 하나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닐 수 있음을 함께 누릴 책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 추천 대상
- 문학 읽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
- 단편의 매력을 즐기고 싶은 분
- 다양한 단편을 접하고 싶은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도서 목록
일 자 | 작품 | 비 고 |
10월 8일(화) | 《각각의 계절》중 '사슴벌레식 문답', 권여선, 문학동네 | |
10월 15일(화) | 《각각의 계절》중 '하늘 높이 아름답게', 권여선, 문학동네 | |
10월 22일(화) | 《목소리들》중 '마음의 부력', 이승우, 문학과 지성사 | |
11월 5일(화) | 《천국의 문》 2016년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문학사상 | |
■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모임 효과
-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자신을 발견하며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화요일 밤 9시~10시 30분
- 장소 : 온라인 (줌)
- 대상 : 성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청소년 서평쓰기> <어린이 서평쓰기>를 진행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연수> <청소년 토론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공저로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