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 덕수궁 산책 >

숭례문학당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 덕수궁 산책
 >

 전통과 근대의 얽힌 역사, 대한제국 황궁을 걷는다 






 

참고도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 서울편2>(유홍준, 창비, 2017)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아홉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이자 새해 첫 산책 이벤트로 ‘덕수궁을 찾습니다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다가 1592년 임진왜란으로 도성의 궁들이 모두 소실되자 1593년부터 임시 궁궐로 사용해 정릉동 행궁(貞陵洞 行宮)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1611년 경운궁(慶運宮)으로 이름이 정해지면서 정식 궁궐이 되었다가, 창덕궁이 중건되면서 다시 별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후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황궁으로 사용하였고, 이후 황궁에 맞게 규모를 확장하고 격식도 높이면서 궁궐 내에 서양식 건물을 지어 전통 건축물과 서양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904년 대화재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고, 1907년에는 일제에 의해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 궁의 이름도 덕수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덕수궁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고, 동시에 공원화가 진행되어 궁궐로서의 면모를 잃게 되는 등 많은 굴곡을 겪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떠나는 이번 산책의 가이드도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가 맡습니다. 인문학 여행 안내자이기도 한 그의 안내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참여하실 분들은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 서울편2>(유홍준, 창비, 2017)를 읽고 오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번 산책길에는 숭례문학당 김민석 강사가 동행하여 작은 책 모임도 안내합니다.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은 앞으로도 서울 곳곳을 거니는 인문학 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진행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 추천하고 싶은 분

-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에 참여해보고 싶은 분 (가족 참여 가능)
- 역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하는 걷기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
- 혼자는 가보기 어려운 서울 도심 곳곳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
- 느슨한 친숙함이 흐르는, 따로 또 같이 산책을 즐기는 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
- 낯가림이 심해 신청이 망설여지는 분, 환영합니다.


덕수궁 산책 코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 대한문 - 금천교 - 중화문 - 중화전 - 준명당 - 즉조당 - 석어당 - 덕흥전 - 함녕전 - 정관헌 - 석조전 - 돈덕전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중명전 


■ 모임 안내

- 일시 : 2026년 1월 24일() 오전 10시~ (3시간 소요 예정)
- 장소(모이는 곳) : 전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 참가비 : 5만원 (커피와 다과 포함)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최병일 (리더)

늦깎이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희대 국제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숭례문학당 강사로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도서관, 기업에서 독서 토론 동아리 리더를 양성합니다. 책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한 지붕 북클럽 등을 공저했습니다. 등산화를 싣고 전국 출강길을 떠나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김민석 (지원)

()숭례문학당 사무국장, 수년간 숭례문학당의 모임강좌를 기획 관리해온 기획자입니다. 서울 성북구청 독서토론 아카데미 실습, 경기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외 다수. 대학에서 문화교양학을 공부하며 인생2막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독서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