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 62기 (월요반)


< 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 > 


 논제가 있는 그림책 토론 수업 


요즘 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자녀에게 읽어주던 그림책 모임에서 벗어나 어른들이 독자층인 모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른들이 그림책을 읽는 이유는 뭘까요?

첫째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문학과 미술의 종합예술을 보여줍니다.
둘째간결한 상징으로 삶과 인간의 본질을 담습니다.
셋째누구나 접근할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넷째소장할 수 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다섯째여백의 미로 지친 나를 치유하고 발견합니다.
여섯째잃어버린 삶의 가치를 회복합니다.

 

"그림책이 건네는 삶의 통찰을 함께 읽는 시간"


그림책은 쉽게 읽힙니다. 하지만 깊게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뜻밖에 난해한 철학적 질문도 자주 나옵니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도를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는 없을까요? 숭례문학당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논제가 있는 그림책 토론 수업입니다논제는 여러분을 '깊이 읽기'로 안내하는 로드맵입니다. 그냥 읽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다채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자칫 공허한 수다 모임이 될 수 있는 독서 동아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 토론은 다양한 생각으로 배움과 해소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추천 대상

 - 그림책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읽고 싶은 분
 - 그림책이지만 해석이 어려운 분
 - 작가의 의도를 풀어내기 힘드신 분
 - 그림책으로 배움과 해소가 필요하신 분
 - 전형적인 해석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도서 일정

순서

일시

도서

주제

1

1/15()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수산나 이세른 글 ,마리아 히론 그림, 트리앤북, 2018)

과정

2

1/22()

『떨어질 수 없어』(마르 파봉 글, 마리아 지롱 그림, 이마주, 2018)

완전함

3

1/29()

『태어난 아이』(사노 요코 글, 거북이북스, 2016)

자아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시간 : 매주 월요일 밤 9시 - 11시 (120분)
 - 장소 온라인 ZOOM
 - 형식 논제를 중심으로 한 그림책 독서토론 (1-2일 전에 논제를 메일 발송)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하단 아이콘 클릭)
 - 기타 : 해당 과정은 그림책 입문 과정과 동일 선상의 프로그램입니다.


 모임 리더 : 류경희

숭례문학당 리더, 독서교육을 전공했다. 학교, 공공도서관, 교육청 등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강의를 하고, 진행하고 있다. <어른도 그림책>, <그림책 서평쓰기>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글쓰기로 나를 찾다>, <김동식 소설집으로 토론하기>, <이젠, 함께 걷기다>(이상 공저)가 있고, 논문으로 <중년여성의 인문그림책 경험 연구-독서토론 내용을 중심으로>가 있다.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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