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작가 프로젝트 : 글 짓는 방>
(태도와 환경)
책을 읽다 보면 무언가 쓰고 싶습니다. 기억하고, 정리하고,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작가를 꿈꾼다고 말할 용기는 나지 않습니다. 그저 꾸준히 글 쓰는 습관을 기르고 싶습니다. 규칙적으로 글을 쓰다 보면 조금씩 작가라는 자리에 가까워질지도 모릅니다. 글을 쓰는 사람 모두 예비 저자이며, 초고를 쓰는 작가입니다. 물론 혼자 꾸준히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 글을 읽어주는 이도 없고, 잘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쓰기에 관한 책도 읽었고, 강의까지 들었지만 첫 문장 쓰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언젠간 잘 쓰리라는 막연한 기대도 사라지고 재능 없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만 합니다.
그럴 땐 글을 쓰고 싶은 이유를 차분히 떠올려 보세요. 무언가를 남기려 했던 첫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그 사소한 계기가 여러분의 글쓰기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결국 우리가 쓰려는 것은 크고 작은 이야기입니다. 형편없는 초고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 되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물론 미완성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써야 합니다. 글을 쓰기 전과 후의 당신은 다른 존재니까요. 기록하는 사람은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주 집중하고, 자유롭게 상상하며 스스로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교외의 체호프’라는 별칭을 가진 미국의 소설가 존 치버는 늘 일정한 시간 양복을 차려 입고, 작업실로 출근해서 하루에 5시간여를 작업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글 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공간과 마감 시간입니다. 또한 내 글을 읽어 줄 독자도 필요합니다. 공간, 마감, 독자 이 삼박자가 한자리에 존재한다면 글쓰기에 완벽한 환경입니다.
■ 추천 대상
- 글쓰기의 공간과 습관을 가지고 싶은 분
- 매주 한 편의 글을 쓰고 싶은 분
- 첨삭보다는 글에 대한 칭찬과 지지가 필요한 분
- 한 편의 글을 규칙적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분
-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 의견을 주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
- 다양한 글쓰기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고 싶은 분
- 책 한 권 분량의 글을 쓰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매주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 규칙적인 글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삶의 기록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에 투고할 원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출판사 투고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진행 방법
- 정해진 시간(1시간20분) 글을 씁니다.
- 글을 쓴 후 낭독하고, 글에 대한 피드백을 합니다.
- 진행자가 글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을 합니다.
■ 진행 일정
진행 일자 | 진행 내용 | 비고 |
3월16일(목) | 글쓰기의 목표 설정하기 기획안 작성하기 오전 10시~11시20분 글쓰기 11시30분~12시30분 피드백 | 참여 인원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경 가능 |
3월23일(목) | 오전 10시~11시20분 글쓰기 11시30분~12시30분 피드백 | |
3월30일(목) | 오전 10시~11시20분 글쓰기 11시30분~12시30분 피드백 | |
4월06일(목) | 오전 10시~11시20분 글쓰기 11시30분~12시30분 피드백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10시 30분 ~ 1시, 2시간 30분)
- 장소 : 숭례문 학당 8층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혜령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책통자 교사. 브런치 작가.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숭례문학당 입주 작가를 통해 쓴 글들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읽는 책의 권수만큼 글쓰기의 편수도 쌓이기를 바란다. 마감 있는 글쓰기의 힘을 믿고 매주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입주 작가 모임 진행자로서 매주 한 편의 글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함께 글을 쓸 예정이다.
공저 <온라인 책모임 잘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