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 창경궁 산책 >

숭례문학당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 창경궁 산책
 >

 상처 품은 고궁, 잊힌 시간의 흔적을 걷는다 






  

참고도서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창비, 2024)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상처 입은 고궁,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 ‘창경궁을 여덟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코스로 마련했습니다

창경궁은 1484년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이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입니다. 그러나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핑계를 대며 궁궐의 전각 대부분을 없애고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름 또한 창경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광복 후에도 계속 동물・식물으로 활용되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올림픽 게임을 유치하게 되면서 1983년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창경궁은 이처럼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많은 굴곡진 사연을 품어 안고 있습니다. 겨울 정취와 함께 만나는 이 오랜 공간과 시간의 흔적은 우리 역사를 다시 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떠나는 이번 산책길의 가이드는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가 맡습니다. 인문학 여행 안내자이기도 한 그의 안내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김금희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창비, 2024)를 참고로 읽고 오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필독은 아닙니다)

이번 산책길에는 숭례문학당 김민석 강사가 동행합니다.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은 앞으로도 서울 곳곳을 거니는 인문학 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진행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 추천하고 싶은 분

-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에 참여해보고 싶은 분 (가족 참여 가능)
- 역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하는 걷기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
- 혼자는 가보기 어려운 서울 도심 곳곳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
- 느슨한 친숙함이 흐르는, 따로 또 같이 산책을 즐기는 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
- 낯가림이 심해 신청이 망설여지는 분, 환영합니다.


창경궁 산책 코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 홍화문 - 옥천교 - 명정문 - 명전전 - 문정전 - 선인문 - 함인정 - 환경전 - 경춘전 - 통명전 - 양화당 - 춘당지 - 대온실 


■ 모임 안내

- 일시 : 12.20() 오전 10시~ (3시간 소요 예정)
- 장소(모이는 곳) : 전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 참가비 : 5만원 (커피와 다과 포함)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최병일 (리더)

늦깎이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희대 국제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숭례문학당 강사로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도서관, 기업에서 독서 토론 동아리 리더를 양성합니다. 책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한 지붕 북클럽 등을 공저했습니다. 등산화를 싣고 전국 출강길을 떠나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김민석 (지원)

()숭례문학당 사무국장, 수년간 숭례문학당의 모임강좌를 기획 관리해온 기획자입니다. 서울 성북구청 독서토론 아카데미 실습, 경기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외 다수. 대학에서 문화교양학을 공부하며 인생2막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독서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