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낭독 - 온전한 읽기 《어린 왕자》


어린이 낭독 - 온전한 읽기

《어린 왕자》




내가 여기 보고 있는 것은 껍질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 어린 왕자


낭독은

몸을 통과하는 읽기입니다.

소리도 움직임도 없던 글자들이 목소리를 타고 살아납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더 깊이 스며듭니다.

낭독은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섬세한 문장들을 마음에 새기는 읽기입니다.

쉬이 지나칠 문장들이 입술을 타고 나오다 가슴팍에 꽂히게 됩니다.

 

입을 떼서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 《낭독을 시작합니다


가장 듣기 좋은 소리는 아이들의 책 읽는 소리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입술을 움찔거리고 호흡을 내뱉으며 연신 글자를 읊어 대는 소리.

소리 내어 책을 읽다 보면 문장의 구조와 표현의 이해가 활성화됩니다.

글에 더욱 몰입하다 보면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공감력도 자랍니다.


<어린이 낭독 / 온전한 읽기> 와 함께 오랫동안 품고 보면 좋을 작품들을 소리 내어 읽어보아요.


■ 세부 일정

회차

일정

1기 선정 도서

구성

1회차

625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역

열린책들

사막에서의 만남

낭독

이야기 나누기

2회차

72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역

열린책들

별의 여행자

낭독

이야기 나누기

3회차

79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역

열린책들

여우와의 만남

낭독

이야기 나누기

4회차

716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역

열린책들

이별과 별

낭독

이야기 나누기


*2기 낭독 예정 작품 : 《마당을 나온 암탉


낭독 효과

- 깊이 읽기가 됩니다.
- 호흡과 말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이 됩니다.
- 문장의 구조와 표현의 이해가 활성화됩니다.
- 글에 더욱 몰입하다 보면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공감력이 향상됩니다.
- 섬세한 문장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 낭독에 집중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조, 4주간 (수요일)
- 시간 : 저녁 8:30~10:00
- 방법 : 낭독, 그리고 이야기 나누기
- 장소 : 온라인(ZOOM)
- 대상 : 초등 3~6학년
- 인원 : 15명 내외
- 이메일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오숙희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과정 수료. 스피치지도사 1, 독서 지도사 1. 예술교육리더과정 수료. 도서관, 초중고,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독서토론을 진행. 책 속에서 뒹구는 삶을 꿈꾸며, 언제고 책장만 넘기면 만날 수 있는 세기의 대가들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읽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 어린이 글쓰기>, 청소년과 성인 대상 <연설문 필사>, 초등 대상 <슬기로운 역사생활>, 성인 대상 <30일 낭독 습관>, <한강 작품 낭독>운영.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