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소설 읽기>


영화가 있는 소설 읽기


영화 원작 소설 토론


유명한 영화 뒤에는 멋진 소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영화 뒤에 원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이기에 스토리가 훨씬 탄탄하지요. 

가끔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 영화가 밋밋하고 책의 메시지를 다 담아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때가 많습니다. 책에서 담아낸 저자의 사유와 시각을 영화에서는 일부만 다루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죠. 밀란 쿤데라는 자신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영화화한 후,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만든 것을 후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설은 작가의 사유가 응축된 문학의 영역이고 영화는 감독의 시선으로 재 탄생한 영상예술 분야입니다. 문학과 영화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예술로 평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소설은 소설이고 영화는 영화인 것이죠. 

<영화가 있는 소설 읽기>에서는 영화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감정과 이야기를 소설에서는 어떻게 풀고 있는지 함께 얘기해봅니다.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는다면 감독의 시선과 작가의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설을 읽고 흠뻑 빠져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 도대체 어떤 매력인지 우리도 함께 찾아볼까요?

<영화가 있는 소설 읽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추천대상 

- 날마다 똑같은 생활에서 변화를 꿈꾸시는 분

- 새로운 사람들과 책을 통해 삶의 얘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 영화와 책을 좋아하시는 분

- 평소 좋아했던 책과 영화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

- 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


 


진행 일정

회차

토론일

토론책

참고영화

1

9.26()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말없는 소녀 (2023)

2

10.1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줄리언 반스, 다산책방

: '우리의 기억은 모두 맞는 걸까?'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017)

3

10.24()

남한산성김훈, 학고재

: '47일 간, 성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남한산성 (2017)

4

11.7()

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한겨레 출판사

: '법과 종교, 무엇을 따라야 할까?'

칠드런 액트 (2019)

이번 가을, <영화가 있는 소설 읽기>에서는 네 권의 영화 원작 소설을 함께 읽습니다.

맡겨진 소녀: 영화<말 없는 소녀>의 원작.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낯선 친척 집에 맡겨진 한 소녀의 이야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원작. “우리는 살고, 우리는 죽고, 우리는 기억되고, 우리는 잊힌다”. 왜곡된 기억에 관한 이야기.

남한산성 : 영화<남한산성>의 원작. 김훈 특유의 냉혹하고 뜨거운 말로 그려낸, 청의 공격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임금과 조정이 고립무원 상황에서 47일을 보내야 했던 이야기.

칠드런 액트 : 영화<칠드런 액트>의 원작. 법과 종교 간 대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최고의 이야기 꾼으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한 이언 맥큐언의 장편소설.

 

모임 안내

- 기간 : 9. 26 ~ 11. 7 격 주, 목요일(4)

- 시간 : 저녁 8~ 10

- 인원 : 12

- 방법 : zoom

참가자는 정해진 책을 미리 읽습니다.

준비된 논제로 토론합니다.

영화는 옵션입니다.

운영자는 책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하단 아이콘) 


 ■ 진행자 소개 김미경

어려서부터 책이 좋았다. 책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국문과를 선택했지만, 직장생활과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책과 멀어졌다. 집과 사무실을 동동거리며 살던 어느 날, 거울 속 나는 중년이 되어 있었다. 문득 내 인생에 가 없구나,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궁금해졌다. 우연히 시작한 독서모임에서 어릴 적 읽고 쓰고 싶어했던 내 꿈을 보았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찾기 시작하니 이후 영화, 전시, 공연 등 좋아하는 일들이 하나씩 늘어났다. 이런 일들은 내 삶의 액센트가 되어 사는 게 즐거워졌다.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다.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리더와 심화 과정을 마치고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강사로 활동, <일상의 낱말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센터 독서토론 운영. 저서로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노는 중입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