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온라인 독서토론 (초5-6) 8기


어린이 온라인 독서토론 (초5-6)

 

코로나 시대는 공간에 대한 생각을 달라지게 합니다. 밀폐된 장소나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는 이제 편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상황은 한 공간에 모여 얼굴을 맞대고 편히 이야기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서로 거리를 두면서 지내도록 유도합니다. 책을 읽고 활발한 토론을 하는 공간도 이제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함께 모여서 토론한다는 의미를 물리적인 공간으로 제한하지 않아야 하지요


줌으로 하는 온라인 토론의 장점을 생각해볼까요? 오프 모임에서는 앞에 앉은 친구의 얼굴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거나 옆에 있는 경우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줌에서 친구가 발언할 때 눈으로 표정을 보면서 귀로 듣기에 시청각 정보를 받는 셈이라 보다 집중하게 됩니다. 토론 하는 내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시선을 맞춥니다. 온라인 만남이라면 공간이나 외부환경에 제한 받지 않고 언제나 모일 수 있으며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론을 온라인에서 해볼까요?

어린이들이 독서토론을 하면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폭넓고 입체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각자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나눌 수 있으며, 내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기회를 가집니다. 어떤 의견도 틀리다고 평가 받지 않습니다. 혼자 읽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토론을 통해서 알게 된다는 점도 큰 즐거움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귀 기울여서 듣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토론하면서 누구의 생각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남과 경쟁하지 않는 토론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내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모임 효과

- 깊이 있게 책을 읽는 효과가 있다.
- 다른 사람의 다양한 생각을 듣게 된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된다
- 독서력을 키우고, 독서습관을 익힌다.
- 독서하면서 사고력과 판단력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행 방식

- 토론 전까지 책을 읽어옵니다. (2주간 1권 읽기)
-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납니다. (신청한 학생은 토론할 때 모두 비디오 화면을 켭니다.)
- 책을 읽을 땐 인상 깊은 부분을 표시합니다.
- 토론 전에 읽은 책 별점과 소감을 준비한다.
- 토론 할 땐 책 별점, 소감을 나누고, 준비된 논제에 맞춰 자기 의견을 말하고, 다른 친구의 생각을 듣습니다.
- 토론할 논제는 1~2일 전에 보냅니다.
- 토론 후 느낀 점이나 책 추천대상과 추천 이유를 쓰고, 각자의 글을 낭독합니다.
- 학생은 다른 친구의 글을 들으면서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합니다. 진행자는 학생별로 글에 대해 피드백을 합니다.
- 두 명의 강사가 교대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 일정

날짜

도서

비고

115

<장군님과 농부>(권정생, 창비, 2018)

 

129

<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마틸다 우즈양철북, 2021)

 

212

<손으로 보는 아이카밀>(토마시 마우코프스키소원나무, 2018)

 

226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지경사, 2021)

 

312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진형민, 창비, 2016)

 

326

<어린 왕자>(앙투안 생텍쥐페리, 열린책들, 2015)

 

※ 대상 : 초등 5-6 학년 (토론할 책으로 선정한 도서를 읽을 수 있다면 4학년이 신청해도 됩니다) 


  


모임 안내 

기간 : 위 일정 참조 / 격주 일요일
시간 : 오후 4시 ~ 5시 40분

장소 : ZOOM (온라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 오수민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그림책 토론 리더과정> 강좌, <그림책 토론 입문과정>, <교양북클럽>, <작가처럼쓰기>, <오수민의 어린이 온라인 글쓰기>를 운영한다. 고등학교와 공공도서관에서 서평쓰기 강의와 일가도서관 자서전쓰기에서 애민코칭, 마장도서관에서 낭독극 맞춤지도로 인기만발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해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 대상 독서토론,,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심야북클럽>을 진행했다. 충북 CBS 라디오 방송 시사포워드에서 ‘만만한 글쓰기’코너의 작가로 활동 중. 숙명여대 의류학과 이학박사로 경북대, 숙명여대, 청주대에서 강의를 하다가 숭례문학당을 통해 독서, 글쓰기의 즐거움에 빠졌다. 1,000일 글쓰기를 했고, 블로그에 140편 이상의 서평을 남겼다. 공저로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과 <그림책 모임 잘 하는 법>이 있다.


진행자 - 백소연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평생교육사. 논술지도사. 그림책 토론 리더 과정 수료. <책통자 아이들> 초등부 강사. 10년째 독서토론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잘하기 위해 찾은 숭례문학당은 다양한 시선과 의미를 더하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건강과 독서, 글쓰기를 통해 삶의 영양소를 채우고 있다. <4주 운동습관> 모임과 서창도서관,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백소연의 어린이 글쓰기> 모임과 소래도서관에서 초등부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생각그물을 엮고, 글쓰기에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성장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