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낭독
《데미안》+《노인과 바다》
낭독은
몸을 통과하는 읽기입니다.
소리도 움직임도 없던 글자들이 목소리를 타고 살아납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더 깊이 스며듭니다.
‘그 시작은 입을 열어 소리를 내는 것이다. 나와 책과 시간만 허락한다면 낭독을 통해 자신과 다시 만날 수 있다. 작가의 손끝에서 머물렀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단어를 입에 담는 일이 신선하고, 내 목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자체만도 특별하다.’
━ <나에게, 낭독>(서혜정/송정희 지음, 페이퍼타이거)중에서
■ 함께 읽을 책
《데미안》 헤르만 헤세, 민음사, 2000년
《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민음사, 2012년
■ 낭독의 7가지 효과
1. 책과 깊이 연결되는 경험 : 눈으로만 읽을 때와 달리,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장이 몸을 통과하며 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글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경험’이 됩니다.
2. 집중력 향상 : 빠르게 훑는 속독과 달리 낭독은 한 문장, 한 단어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하여 책의 호흡을 놓치지 않게 합니다.
3. 기억력 강화 : 목소리로 읽을 때 청각적 기억이 함께 작용해, 단순히 눈으로 읽을 때보다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4. 언어 감각 향상 : 억양, 호흡, 리듬을 살리며 읽다 보면 언어의 운율을 몸으로 익히고, 특히 문학 작품의 문체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공유와 교감 : 혼자 하는 독서와 달리, 낭독은 목소리를 통해 함께 읽고 들으며 감정과 해석을 나눌 수 있는 교감의 시간이 됩니다.
6. 심리적 안정 : 낭독은 호흡을 깊고 일정하게 만들며,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명상과 비슷한 안정 효과를 줍니다.
7. 발성·표현력 훈련 : 꾸준히 낭독하면 발음, 호흡, 전달력이 좋아져 발표나 대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진행 일정
일정 | 도서 | 내용 |
1주 | <데미안> 민음사, 2000년 | 낭독 / 감상 기록 |
2주 | 낭독 / 감상 기록 | |
3주 | 낭독 / 감상 기록 | |
<노인과 바다> 민음사, 2012년 | ||
4주 | 낭독 / 감상 기록 |
■ 모임 안내
- 기간 : 2026년 1월 5일~ 1월 30일(20일 차시/ 공휴일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방법 : 정해진 분량을 읽고 녹음해 단톡방에 파일 공유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대상 : 낭독으로 깊이 읽기 하고픈 분
■ 진행자 소개 ― 오숙희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과정 수료. 스피치지도사 1급, 독서 지도사 1급. 예술교육리더과정 수료. 도서관, 초중고,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독서토론을 진행. 책 속에서 뒹구는 삶을 꿈꾸며, 언제고 책장만 넘기면 만날 수 있는 세기의 대가들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읽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 어린이 글쓰기>, 청소년과 성인 대상 <연설문 필사>, 초등 대상 <슬기로운 역사생활>, 성인 대상 <30일 낭독 습관>, <한강 작품 낭독>운영.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