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진보》 함께 읽기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 년의 쟁투!”
《권력과 진보》는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데런 아세모글로’와 ‘사이먼 존슨’이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국가의 번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가의 번영에서 사회제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밝혀낸 역작입니다.
지난 25년간 ‘세계 불평등’을 연구해 온 두 저자는 포용적 정치와 제도를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국가의 성장과 발전이 달라진다는 점을 규명했습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정치적 사회적 권력이 어떻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기술이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치밀한 논증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민주주의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거침없이 진전되는 자동화와 집중된 부와 권력이 멈출 수 없는 추세처럼 보이는 현시대에,
이 책은 우리가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되찾아야만 한다는 본질을 상기시켜 준다.”
—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저자)
저자 : 대런 아세모 글루
MIT 최고 교수직인 인스티튜트 교수다. 지난 25년간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그리고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경제 성장, 고용,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2005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2016년에 이제까지의 업적에 대해 BBVA 지식 프론티어상(경제학·금융학·경영학 부문)을, 2019년에 키엘 경제연구소가 수여하는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로빈슨과 공저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좁은 회랑》의 저자다.
저자 : 사이먼 존슨
MF 수석 경제학자 출신으로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이곳의 “글로벌 경제 및 경영학 그룹”도 이끌고 있다. 지난 30년간 글로벌 경제 위기와 회복에 대해 연구했으며 여러 뉴스 매체에 300편 이상의 글을 기고했다. 존 그루버와 공저한 《점프 스타팅 아메리카》, 제임스 곽과 공저한 《백악관이 불타다》, 베스트셀러 《13인의 은행가》 등의 저자다. 전 세계에서 기업, 정부, 시민사회 단체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추천 대상
-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의 통찰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정치와 경제에 대한 대안적 시각이 궁금하신 분
- 현대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
-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알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경치, 경제 전반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벽돌책을 함께 꼼꼼하게 읽을 수 있다.
- 매일 꾸준히 읽고 기록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 진행 방법
- 월~금요일까지 일정 분량을 읽고 발췌와 단상을 단톡방에 올립니다.
- 주말에는 휴식하거나 밀린 독서를 합니다.
- 진행자는 참여자들이 진도에 맞춰 완주하도록 격려합니다.
- 책과 관련된 자료나 읽을 거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도록 돕습니다.
■ 진행 일정
구분 | 진도 | 비고 |
1주차 (1.2~1.8) | 1장~3장 | - 카카오톡에 진행합니다. - 세부 일정은 단톡방 공유 - 설날 연휴(1.28~30)는 쉽니다. |
2주차 (1.9~1.15) | 4장~6장 | |
3주차 (1.16~1.22) | 7장~9장 | |
4주차 (1.23~31) | 10장~11장 |
■ 모임 안내
- 일정 : 2025년 1월 2일~1월 27일
- 장소 : 온라인 오픈채팅방
- 인원 : 20명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운영자 — 이하정
마음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람, 책에 빠진 다둥이맘,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 서평 쓰기 애호가.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고급 과정을 수료하고 책통아 강사를 지냈다. 지역의 여러 도서관과 초중고에서 독서토론 및 문해력 수업 진행. <논제와 함께 하는 독서토론>, <꼼꼼하게 읽고 쓰는 문해력 특강>, <울산 올해의 책 독서토론> 수업. 긴 육아의 시간을 견디게 해준 ‘읽고 쓰기’를 매일 실천 중이다. 모든 질문의 답은 사랑과 공동체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