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북클럽> 24기
― 캐서린과 캐서린 ―
장편소설 장편소설 <워싱턴 스퀘어>는 1880년에 발표된 헨리 제임스의 작품입니다. 주인공 캐서린은 의사의 딸로 평범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그녀 앞에 젊고 잘생긴 청년 모리스가 나타나고 둘은 곧 결혼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캐서린의 아버지는 모리스의 목적이 재산에 있다고 확신하며 결혼을 반대하는데요. 이 작품은 제임스답지 않는 간명한 상황 설정으로 이루어졌고, 두 차례 영화화되었으며 특히 윌리엄 와일러의 1949년 영화는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문학을 애정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추천 대상
- 주제별로 묶은 책을 함께 읽어 보고 싶은 분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두 작품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를 누린다.
- 세계문학의 다양함을 알게 된다.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도서 목록
일 자 | 주제 | 작품 |
6월 13일(목) |
|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민음사 |
6월 27일(목) | 《워싱턴 스퀘어》 /헨리 제임스, 을유문화사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온라인 (줌)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청소년 서평쓰기> <어린이 서평쓰기>를 진행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연수> <청소년 토론모임>을 진행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hwoo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