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독토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서평을 쓰는 모임입니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거나, 쉽게 잊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글은 서평입니다. ‘서평독토’에 참여해서 서평 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혼자 쓰는 서평과 달리, 함께 쓰는 서평은 책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해석을 불러옵니다. 다른 서평은 언제나 최고의 영감이며 발견입니다.
서평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책에 대한 별점입니다. 내 별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세요.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 아쉬웠던 점까지 빠짐없이 쓰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술술 풀립니다. 답답했던 감정이 해소됩니다.
4월에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돌베개)를 읽고 서평을 씁니다. 이 책은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을 연구한 저자 강지나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며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노동·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와 날카로운 정책 제안, 그리고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 그 성장담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각자 읽고 서평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모임 방이 열린 후 서평을 공유합니다. 서평 쓰기가 처음이라 어려운 분은 독후감으로 써도 됩니다. 마음이 담긴 글이면 좋습니다. 분량은 A4 1-2p(바탕체11포인트/줄간격160%)
회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취감에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가요." 비결은 경청과 격려입니다. 평소엔 한 줄도 쓰기 힘들지만, 모임에 가기 위해 한 장을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조금은 부끄러울 수도 있는 글을 낭독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서평독토 모임에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기 때문입니다. 떨리는 낭독 후에 쏟아지는 격려와 칭찬은 글쓰기에 가장 필요한 자양분, 바로 '자신감'의 토대가 됩니다.
■ 추천 대상
- 서평을 쓰고 싶은 분 (서평 초보자 대환영)
-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분
- 책을 읽기만 하고 정리하지 못해 고민인 분
- 다른 사람의 책에 대한 생각이 궁금한 분
- 책 내용을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분
- 좋아하는 책에 빠져 다양한 시각이 부족하다 느끼는 분
■ 모임 안내
- 장소 : 온라인(ZOOM)
- 서평 : 자유, 1페이지 내외 (10~11포인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홈페이지 하단우측 아이콘)
■ 모임 리더 : 김승호
금융 회사에 다니면서 어쨌든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숭례문학당을 만나 독서 토론 리더, 심화 과정을 수료한 후 독서 활동가의 삶을 실천 중이다. 학당에서 <주경야독 북클럽>, <경영독토 북클럽>, <새벽독토 북클럽>을 운영했고 현재 <퇴근 후 북클럽>을 진행 중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것이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믿는다. 저서로 <책으로 다시 살다>(북바이북, 공저)가 있다. MBC스페셜 '공부 중독' 편에 출연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