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쓰기 중급>

일상 에세이 쓰기 중급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일상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쓰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이런 글을 에세이라고 부릅니다. 에세이의 재료는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에세이란 “일상에서 겪는 평범한 순간을 포착해 보편적 삶의 의미를 담은 글”이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일상 정리하기, 직장 업무에 도움 받기, SNS 잘하기, 감상이나 후기 쓰기, 책 출간하기 등. 글쓰기 욕망이든, 업무에 필요하든 어떤 것이든지 글쓰기를 배우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논픽션 글쓰기이니까요.

“사람에겐 누구나 자기표현의 욕구가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사진과 단문을 게시하는 것도 그러한 표현법 중 하나입니다. 패션으로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거기에서 더 깊이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 별도의 글을 씁니다. 그 글은 소설일 수도 있고 에세이일 수도 있지요. 소설은 우회적인, 에세이는 직설적인 자기표현법입니다. 무엇이 더 용기가 필요한 분야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에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자기 이야기와 생각을 허구가 아닌 다큐로 쓰고 싶어 하는 분들의 용기를 접하면 언제나 감탄이 나옵니다.” ― 도제희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더퀘스트, 2022) 중에서.

이 과정은 에세이 쓰기 중급 과정입니다. <일상 에세이 입문> 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4주 강좌입니다. 입문 과정에서 글쓰기 기초를 배우고 에세이를 쓰신 분들이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도약의 과정입니다. 수강자가 과제를 제출하면 수업에서 합평으로 피드백을 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을 쓸 수 있는 글쓰기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강사가 책 출간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책 출간이라는 여러분의 또 하나의 꿈을 실현할 기회입니다. 자, 도전해보시죠!

■ 추천 대상

- 에세이를 통해 일상을 정리하고 싶은 분
- 표현력과 논리력, 문장력을 키우고 싶은 분
- 매력적이고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은 분- 책 출간을 꿈을 가지고 계신 분

■ 커리큘럼

■ 강좌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시간 : 매주(목)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온라인(ZOOM)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하단우측 아이콘)

■ 강사 소개 ― 윤석윤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강의를 사랑한다. 도서관과 교육청, 문화센터와 학교에서 교사와 사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독서법과 독서토론, 에세이와 서평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젠 , 함께 읽기다》,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 행복해?》, 《질문하는 독서의 힘》, 《일상 인문학 습관》, 서평집  《쓸모없이도 충분히 아름답길》, 예술에세이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등을 공저했고,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