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작품 함께 읽기
― 일주일에 단편소설 한 편 ―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목소리와 관점을 표현하는 젊은 작가들’
단편 속에 담긴 우주만큼이나 큰 이야기들
2021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다가 올해 마침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멜라의 《이응 이응》
최근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문학 작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관점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편 속에 담긴 우주만큼이나 큰 이야기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을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응의 현자는 바야흐로 새로운 로맨틱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번식과 성욕, 사유재산이 만들어낸 오랜 통치술의 사슬을 끊어내고, 진실로 사랑의 의미를 깨우친 이들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반려의 르네상스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 (p.24) 김멜라 《이응 이응》
“...총체적으로 문제였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몸에 힘을 빼지 못하는 일이었다. 힘을 빼야 하지만…… 그렇다고 힘을 다 빼면 안 되고……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희주는 잘못된 답이 도돌이표처럼 되풀이되는 느낌을 받았다. 힘을 빼는 거면 빼는 거고, 주는 거면 주는 거지. 그게 바로 균형이라고 강사는 말했다.”
― (p.86) 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그건 미워하는 것보다 무서워하는 것 같은데요. 근데…… 너무 무서워하다 보면 미워지게 되거든요. 무서워하는 거랑 미워하는 마음이 나중에는 잘 구별이 안 가더라고요. 그게 그거 같고, 굳이 나눠야 하나 싶기도 하고……”
― (p.179) 김남숙 《파주》
■ 추천 대상
- 단편을 좋아하는 분
- 단편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분
- 책을 읽고 기록하고 싶은 분
- 단편을 세상 들여다보기를 하고 싶은 분
- 현대문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함께 읽기 일정
구분 | 작품 | 비고 |
1주 | 대상_ 김멜라 《이응 이응》 | 인물 분석, 작품이 다루는 사회적 이슈 |
2주 | 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 작가의 스타일과 메시지 탐구 |
3주 | 김기태 《보편 교양》 | 개인적인 감상 공유 |
4주 | 김남숙 《파주》 | 인물 분석, 작품이 다루는 사회적 이슈 |
5주 | 김지연 《반려빚》 | 작가의 스타일과 메시지 탐구 |
6주 | 성해나 《혼모노》 | 개인적인 감상 공유 |
7주 | 전지영 《언캐니 밸리》 | 인물 분석, 작품이 다루는 사회적 이슈 |
■ 진행 방법
- 일주일에 단편 하나 읽기
- 월, 수, 금 진행자가 제공하는 미션(인물 분석, 작품이 다루는 사회적 이슈, 감상 공유) 수행
- 카카오톡으로 진행 예정, 마지막 주 zoom으로 만나 토론
- 기간 : 위 일정 참고
- 장소 : 온라인 카톡방과 zoom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우측 하단 채널톡
■ 진행자 : 오숙희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과정 수료. 스피치지도사 1급, 독서 지도사 1급. 예술교육리더과정 수료. 도서관, 초중고,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성인 대상 <연설문 필사>, 초등 대상 <슬기로운 역사생활>,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성인 대상 <30일 낭독 습관>을 진행했다. 책 속에서 뒹구는 삶을 꿈꾸며, 언제고 책장만 넘기면 만날 수 있는 세기의 대가들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읽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공저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