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 소설 쓰기> 4기

 

<내 인생의 첫 소설 쓰기> 4기

왕초보를 위한 소설 쓰기 반은 없나요?”



글쓰기 수업을 하다 보면 의외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적인 소설 수업을 들은 적도 없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합니다. 심지어 평소 소설을 많이 읽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돕니다. '제발 나를 활자로 바꿔 달라'고 아우성인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합니다. 막장 드라마든 뭐든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써야 합니다그렇다고 유명 소설가 수업에 가면 등단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가 죽습니다. 그냥 취미로 써보고 싶은 것뿐인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쓰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집니다. 그냥 마음껏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나요?

<내 인생의 첫 소설 쓰기>는 이런 열망을 가진 분들을 모십니다. 작가 마을처럼 함께 모여 매일 몇 줄이라도 이야기를 씁니다운영자는 매일 예비 작가님들을 격려하고 독려합니다. 글이 방향을 잃어버릴 때는 깃발을 흔들어 이정표를 알려주고 이야기가 막힐 때는 편하게 펜을 놓고 하늘을 봐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곧 머릿속에 피어나는 구름처럼 이야기가 뭉게뭉게 떠오를 테니까요첨삭이 없는 이 프로그램은 송곳 같은 합평도 없습니다격려와 응원이 가득한 소설 쓰기 교실에 함께 하시렵니까?




추천 대상

 - 글쓰기 습관을 가지고 싶은 분
 - 매일 소설을 쓰고 싶은 분
 - 글에 대한 첨삭보다는 칭찬과 지지가 필요한 분
 - 함께 쓰기로 글쓰기 동력을 얻고 싶은 분
 - 너무 다양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올라 소설 쓰기를 시작하기조차 하기 힘든 분
 - 책 한 권 분량의 소설을 쓰고 싶은 분
 - 내 인생을 소재로 소설을 써서 힐링을 받고 싶은 분
 - 3기에 소설 쓰기를 마무리 못 하신 분 


모임 효과

 - 매일 몇 줄이라도 소설을 쓸 창작의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글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편하게 소설 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삶의 기록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소재로 소설을 써보는 설레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작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습니다.

 

진행 방법

 - 카카오 채팅방에 매일 쓴 소설을 올립니다.
 - 소설 쓰기에 도움이 되는 글과 이론을 공유합니다.
 - 시작한 이야기는 끝까지 쓸 수 있게 응원합니다.
 - 자신의 글을 읽어보고 스스로 퇴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운영자는 지지의 멘트를 달아줍니다.
 - 주말은 쉬면서 작품구상을 합니다.

  

구분

과정

상세

비고

1주차

 작품 기획

-기획 의도 써보기(주제선정)

왜 그 이야기를 쓰고 싶은가?

-자료 수집

-비슷한 소재의 소설 필사와 비교

 

2주차

 작품 설계

-가제 정하기

-캐릭터 설정(등장인물). 시간적 공간적 배경

-분량(,단편)을 결정하기

-주인공의 결핍과 갈등 분석

 

3주차

무조건 쓰기

-몇 줄이라도 쓰고 또 쓰기

-사건을 만들어 전개시키기

-1일 쓰는 분량 정하기

-결말을 향해 달리기

 

4주차

퇴고

-소리내어 읽어 보기, 다시 쓰기, 고쳐쓰기

-첨삭받지 않는 자유로움과 응원으로 소설 완성하기

-다시 쓸 수 있는 에너지 얻기

 

*개인 따라 글쓰기 싸이클을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인원 : 15
- 문의 : master@rws.kr / 02-318-2032

 

■ 모임 리더 : 허유진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강사. 동화책 쓰는 다둥이 맘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사 남매를 키우면서도 책을 멀리하는데 실패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을 나이가 될 때쯤 엄마가 아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혹했다. 그것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책을 읽는 첫 번째 목적은 무조건 재미였던 것 같다. 지금은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기 위해 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신화와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얻어 소설, 동화, ,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쓰기를 즐긴다. 학교와 도서관에서 토론, <동화 쓰기><시나리오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