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토론 1기

다큐멘터리 영화 토론 1

  

다큐멘터리란 허구가 아닌 현실을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현실의 해석 대신 현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영화다
. 이 영화들은 실제 사람과 공간뿐만 아니라 사건과 행동들에 관심을 갖는다.
영화에 현실을 넣으려는 행위는 현실을 어느 정도 바꾸어야만 하고, 현실로부터 선택한 것에
형태와 형식을 부여해야만 한다
. 그래서 다큐멘터리는 감독이 기록한 현실을 어떻게
통제했는가의 관점에서 평가받는다
.” <영화 사전-김광철 외>


현대적인 다큐멘터리는 1922년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Flaherty)<북극의 나누크> (Nanook of the North)fh부터 시작합니다. 플래허티는 장면 선택, 촬영, 편집에 있어서 원경에서 근경을 미세하게 잘 포착했고, 시적 감흥까지 불러일으켰습니다. <쇼아>는 홀로코스트 희생자와 가해자의 기억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비극적인 사건을 압도적으로 재현하지 않는 대신 시네마 베리테형식을 담아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로써 직접적이고 자발적으로 미리 짜 맞춰진 각본이 없는 기록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현실을 가공하지 않고, 보다 밀접한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진실을 왜곡하지 않은 다큐멘터리는 관객이 객관화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감성과 이성을 조화롭게 배치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다양한 층위의 다큐멘터리는 결국 우리를 인간 존엄과 생명체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워 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토론 모임은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유하고실천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각자 보고 난 후 개인의 시각에서 토론합니다논픽션 작가 윌리엄 진서는 글쓰기는 생각쓰기다” 라고 했습니다참가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난 후 첨예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문장을 쓰는 토론 시간을 갖습니다자신이 쓴 문장으로 다른 이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습니다이 모임은 다큐멘터리 인문학 토론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토론의 효과

  - 인문학에 대한 시야가 넓어집니다.
 - 세상을 읽어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 쓰기 토론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됩니다.
 - 쓰기 토론으로 기본기를 잘 다져 정제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각자 관심 있는 토론 주제로 한층 모임이 풍성해집니다.
 - 작품 관련 자료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

 1. 2주에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토론에 참여합니다.
 2. 논제나 토론 주제는 토론 일정 1~2일 전에 단톡방에 올려드립니다.
 3. 진행자는 감독, 제작 노트, 음악(OST)과 관련하여 다양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세부 일정

회차

토론 날짜

다큐멘터리 영화

1

112()

[사진/환경] 빔벤더스 감독 <제네시스 : 세상의 소금>

2

126()

[디자인/환경] 게리허스트윗 감독 <디터람스>

3

29()

[어드벤처] 조시 로웰, 피터 모티머 <던 월>

4

223()

[문학/인물] 쉐인 샐러노 감독 <샐린저>

(세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고 / 격주 목요일
 - 시간 : 오후 9~10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톡방)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02-318-2032


진행자 : 이순영 

학당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조지 오웰>, <에드워드 사이드>, <프리모 레비>, <서경식> 전작 읽기와 <고전문학 북클럽>, <헤르만 헤세>, <다큐멘터리 영화 토론>, <서평쓰기 집중> 등 여러 독서토론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영어 독서 지도와 청소년 노동인권을 강의한다. 현재 <해리포터 원서 읽기>, <뉴베리 수상작 원서 읽기>, <로알드 달 전작 원서 읽기>, <We Read 성인 원서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