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북클럽
<젊은 예술가의 초상>
<올리브 키터리지>
세계문학 북클럽은 고전과 현대를 가리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는 모임입니다. 문학을 읽을 때 우리는 감동하며 작품 속에 비춰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도 몰랐던 나의 생각과 감정을 깨달으며 스스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한 다른 의견을 들으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다름이란 생각보다 힘든 것이어서 관계의 어려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문학의 소용이란 이렇듯 실제적이기도 합니다.
48기에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과 <올리브 키터리지>를 읽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데뷔작입니다. 소년 스티븐 디덜러스가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청년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올리브 키터리지>는 올리브 키터리지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메인 주의 크로스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작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2009년 퓰리처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섬세하게 포착해냅니다.
함께 문학 여행을 떠날 많은 분을 기다립니다.
■ 추천 대상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세계문학의 다양함을 알게 된다.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진행 일정
날짜 | 시간 | 작품 |
7월 23일(목) | 오전 10시~12시 |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민음사) |
8월 6일(목) | 오전 10시~12시 | <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문학동네)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온라인 (줌)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서평 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청소년 서평 쓰기> <어린이 서평 쓰기>를 진행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연수> <청소년 토론모임>을 진행했다.
(https://blog.naver.com/shwoo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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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후기>
XX유적지가 어디 있는지 아냐고 지인이 물었을 때 '인도'라고 답할 수 있었다. <파이 이야기>의 한 장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계문학 북클럽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읽으면서 친숙한 영미권이나 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 낯선 땅의 역사와 문화, 타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어떤 비문학 서적보다도 더 생생한 지식을, 다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덤으로 선사받았다.
'그냥 독서'만 하다 보면 스토리나 인물을 따라가느라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같은 책을 읽은 분들과 엄선된 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행간의 의미를 발견하며 책을 여러 번 읽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게 토론한 책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각별한 책이 된다.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쉽사리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세계문학 북클럽>에 더 많은 이들이 찾아와 각각의 각별한 작품을 만날 수 있길~!!
― 신OO
고전문학은 늘 어렵게만 느껴져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책을 사두고도 끝까지 읽지 못한 채 멈춰버린 적도 많았는데, 세계문학 북클럽은 그런 저에게 다시 책을 읽게 해준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읽을 때는 자꾸만 멈추게 되던 책도 함께 읽으니 끝까지 완독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생각이 한층 더 넓어졌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의 시선과 해석이 더해지니, 작품이 훨씬 깊고 풍성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는 논제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지 못한 날에도 전체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고, 부담 없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모임 전에 보내주시는 참고 영상도 작품을 미리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모임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어떤 생각과 발언도 따뜻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습니다. 틀릴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조심스럽게 꺼낸 이야기마저 소중하게 들어주는 공간이라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그 안에서 책을 읽는 일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제 마음을 돌아보고 삶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임이 끝난 뒤에는 늘 묘한 뿌듯함이 남았습니다. 책 한 권을 함께 완독했다는 성취감, 그리고 그 안에서 얻은 생각과 감정들이 오래 마음에 머물렀습니다. 세계문학클럽은 고전문학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책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게 해주는 참 따뜻한 독서모임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임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