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북 살롱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모순>


북앤북 살롱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모순>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고 만나는 자리는 고정관념의 사방을 찍는 하나의 사진관이다.”

<질문하는 독서의 힘> (김민영 외, 북바이북, p.24)

 

<북앤북 살롱>은 책을 매개로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모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내외 문학 작품을 읽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장 행간에 숨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8〜9월 독서토론 도서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 8월 11일(화)

이 작품은 2022년에 오웰상 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을 휩쓸었으며, 부커상 최종 후보 작품으로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심사위원회의 평을 받았습니다. 소설은 아일랜드의 한 작은 마을,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모순> 양귀자 / 9월 15일(화)

이 소설은 1998년 초판 출간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을 가족으로 둔 안진진은 일란성 쌍둥이지만 모든 면에서 다른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추천 대상

- 소설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고 싶은 분
- 국내외 문학 작품을 다양하게 읽고 싶은 분
- 지적인 온라인 취미 생활을 하고 싶은 분
- 한 달에 책 한 권은 꼭 읽고 토론하고 싶은 분
- 타인과 소통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싶은 분


진행 일정

날짜

도서

토론 시간

8.11()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2023)

화요일 저녁 8930

온라인(ZOOM) 독서토론

9.15()

<모순>
양귀자 (쓰다, 2013)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시간 : FREE
- 장소 : 온라인 단체 카카오톡
- 인원 : 15명 내외
- 모임 시작일 이틀 전부터 단톡방에 초대합니다.
- 토론 모임 전날, 단톡방에 독서토론 논제를 공유합니다. (*논제 수령 후에는 취소가 어렵습니다.)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홈페이지 하단우측 아이콘)

 

 모임 리더 : 김민숙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홍보실에서 사보 편집 일을 했다. 월간 <법무사> 지에 서평을 연재했고, 한때 사람들의 마음과 소통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을 취득했다.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고, <에세이 출간 첫걸음한 주제 초고 쓰기> <한 달 한 권 고전 읽기> 등 글쓰기, 함께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공공기관, 도서관 등으로 외부 강의를 나간다. 지은 책으로 <파워 J가 중년을 건너가는 법> <인문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가 있고, 그 외 <행복 더블 클릭>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공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