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년 성곽을 따라 걷는 서울의 역사와 공간 *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의 열두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으로 <낙산성곽길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낙산성곽’은 한양도성 구간 중에서도 가장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600년이 넘는 성곽 건축의 탁월함을 온몸으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길 위에서 마주하는 성곽의 곡선과 돌 하나하나에는 오랜 시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공간과 시간의 흔적은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특별한 감흥을 제공합니다. 걷고, 보고, 나누는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도시의 공간 속에 스며든 역사와 삶의 흔적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산책 가이드는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입니다. 인문학 여행 안내자로서 그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울림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참가에 앞서 읽어오시면 도움이 될 책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창비)입니다. 김민석 강사가 동행하여 차 모임도 안내합니다.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은 앞으로도 서울 곳곳을 거니는 인문학 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진행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역사와 삶을 함께 사유하는 봄날의 걸음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참고도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 서울편 2>(유홍준, 창비)
■ 추천하고 싶은 분
-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에 참여해보고 싶은 분 (가족 참여 가능)
- 역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하는 걷기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
- 혼자는 가보기 어려운 서울 도심 곳곳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
- 느슨한 친숙함이 흐르는, 따로 또 같이 산책을 즐기는 분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
- 낯가림이 심해 신청이 망설여지는 분, 환영합니다.
■ 산책 코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모임 안내
- 일시 : 5월 30일(토) 오전 10시~ (3시간 소요 예정)
- 장소(모이는 곳) : 전철 1.4호선 동대문역 7번 출구
- 참가비 : 5만원 (커피와 다과 포함)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최병일 (리더)
늦깎이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희대 국제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숭례문학당 강사로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도서관, 기업에서 독서토론 동아리 리더를 양성합니다. 책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한 지붕 북클럽》 등을 공저했습니다. 등산화를 신고 전국 출강길을 떠나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김민석 (동행)
(전) 숭례문학당 사무국장, 수년간 숭례문학당의 강좌를 기획 관리해온 기획자입니다. 성북구청 독서토론 아카데미 실습, 경기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독서토론 진행 외 다수. 대학에서 문화교양학을 공부하며 인생2막을 설계 중인 프리랜서 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