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브리지의 철학 수업>
함께 읽기
“여러분은 평소 질문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이 책은 우리가 접해본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는 자주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 72가지를 가지고 작가의 생각을 말합니다. 저자는 “AI가 정답을 쏟아내는 시대에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질문의 힘’에 있음을 깨닫고 옥스퍼드와 캐임브리지의 지성계가 100년 가까이 씨름해 온 날카로운 질문”들에 대한 자신만을 화법으로 이야기합니다. 72가지 질문에서 우리는 또 다른 많은 질문을 더 폭넓게 파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 더 심오할 때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질문을 던지며 답하고 살아왔는지, 그 질문에서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답을, 때로는 우리를 뒤처지게 만드는 행동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지금까지 후회하면서도 잘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키울 때 아이가 말을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왜?’입니다. 우리는 그 물음에 끝까지 친절하게 답해줬을까요? 아이는 ‘왜’라는 질문을 왜그렇게 많이 했을까요? 모든 게 새롭고 궁금한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 질문(궁금함)이 줄어듭니다. 왜 그럴까요? 첫 번째는 부모에 의해 질문이, 두 번째는 학교에서 질문이, 세 번째는 사회에서 질문이 묵살 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점점 질문하는 법을 잃어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 순간 질문하고 답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꼭 답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질문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책 <옥스브리지 철학 수업>은 우리만의 질문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불완전할지라도 자시만의 마지막 질문이 있어야 한다. 평생을 관통하며 떠나지 않는 질문, 답이 나와도 또 다른 형태로 되돌아 오는 질문, 죽음 앞에서도 여전히 묻고 싶은 질문…. 힐베르트에게 그것은 ”수학적 진리의 궁극적 기초는 무엇인가?“였을 것이다. 고어에게 그것은 인류는 자신이 만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였다. 소크라테스에게 그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였고, 칸트에게 그것은 “인간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였다.” (p.554)
■ 추천 대상
- 내가 평소에 질문이 있었나?
- 내가 가지고 있는 질문이 이상하지 않을까?
- 내 질문을 다른 사람도 가지고 있을까?
- 나만 이렇게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을까?
- 나는 어떤 질문을 하고 살았을까? 와 같은 질문들을 같이 나누고 싶은 분들
■ 진행 방법
- 진행자가 따로 코멘트는 하지 않습니다. 사로가 같이 나눕니다. (자유롭게)
- 72개의 질문 중 주 5일 12개의 질문을 나눠 읽고 언제라도 자신의 생각이나 다른 질문을 채팅방에 씁니다.
- 주말은 여유를 가지고 읽으세요, 다음 주를 기대하며.
- 또 주말에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채팅방은 주말에도 언제나~
- 모임 진행 중 어느 날 “작가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줌으로)
■ 모임 안내
- 일정 : 11월 2일 ~12월 11일
- 장소 : 온라인 카 오픈채팅방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하단 아이콘)
■ 운영자 ― 김민희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고급반을 수료하고 선택 논제 연구반에서 공부합니다. 다수의 독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일일 낭독방과 문학 낭독방을 오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낭독 모임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신청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낭독 애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