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토론(청소년)


고전문학 토론(청소년)


청소년기는 자아를 찾아는 시기이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불안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또한 나를 벗어나 사회의 여러 현상을 어떻게 볼 지를 배우게 됩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바른 실천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문학 읽기는 중요합니다. 문학에서 만나는 인물들은 아이들에게 도덕성, 사회성, 감성에 영향을 주며 문학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이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과 공감하기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을 만나게 합니다. 역사적 배경과 인물의 삶을 통해 지금의 우리를 반추해볼 수 있습니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고전이란 그 가치를 이미 널리 인정받은 책을 말한다.
누가 읽어도 좋고, 언제 읽어도 좋으며, 어디서 읽어도 좋은 책이 바로 고전이지.
따라서 고전은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뛰어넘는다.
충분히 안심하고 읽어도 좋은 책이 고전인 셈이다.”
 -<
고전 독서법> 정민


고전문학은 읽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책이 아닙니다. 익히 알려져 읽은 듯 하지만 실제 읽은 이들은 없는 책도 아닙니다. 시대와 장소를 관통하는 글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책. 당연함을 낯설게 볼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입니다. 


제시되는 많은 필독서들이 있지만, 실제 읽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부족한 시간, 혼자 읽기의 막막함,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고전문학 읽기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작품들을 좀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 모임 대상

- 문학 읽기에 관심있으신 분
- 세계문학을 깊이 읽고 싶은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깊이있는 책읽기를 하고 싶은 분
- 다양한 책을 추천받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다양한 책읽기를 통한 청소년기의 생각을 확장합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게 됩니다.
깊이 있게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주제에 맞춰 한편의 에세이를 완성해봅니다


● 진행 방식

- 먼저 정해진 책을 읽습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읽은 책에 대한 별점과 소감, 논제를 통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진행 도서

차시

도서 명

비고

924()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 민음사)

1029()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문학동네)

 

1126()

<데미안>(헤르만 헤세, 문학동네)

 

1217()

<투명인간>(허버트 조지웰스, 문예출판사)

 


* 출간년도는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출판사 책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 
모임 안내

일정 : 상단 일정 참조
시간 : 
저녁 8시30분 ~ 10시
장소 온라인 줌
인원 8명 내외
문의 이메일(master@rws.kr) / 우측 하단 채널톡

 

● 진행자 소개 이혜령 코치

숭례문학당 독토리더 <자본1> 60일함께 읽기 <총.균.쇠 30일 함께 읽기>,<정치사회필사>,<청소년독서토론><한나 아렌트 전작 읽기> <현대단편소설><청소년 단편소설>토론 진행, 마을에서 다양한 독서모임진행, 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자세로 살고 있습니다. 숭례문학당의 다양한 학습 모임에 참여하면서 앎이 삶이 되는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