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와 심리
《어린 왕자》 + 《레이버 데이》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다.”
━ 스티븐 코비
<관계와 심리>는 '관계'와 '심리'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매월 한 번씩 만나 서로의 관점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는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책 속 세계를 간접 경험하고, 참여자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만나보세요.
■ 함께하는 도서
조종사이자 작가였던 생텍쥐페리는 《야간비행》, 《인간의 대지》로 문학적 명성을 얻었고, 《어린 왕자》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은 어른들의 모순된 세계를 비추며 우리에게 묻습니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레이버 데이》(조이스 메이너드 / 11월)
조이스 메이너드는 《뉴욕 타임스》에 글을 실으며 주목받았고, 여러 장편소설을 발표했습니다. 《레이버 데이》는 13세 소년 헨리, 고립된 엄마 아델, 탈옥수 프랭크가 엿새간의 휴일에 함께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사랑에 유통 기간이 있다는 말이 진짜일까?” 질문을 남깁니다. 짧지만 찬란했던 시간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통해 치유 받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추천하고 싶은 분
- 관계와 심리에 관심 있는 분
- 관계와 심리에 고민이 있는 분
- 시간은 없지만 한 달에 책 한 권은 꼭 읽고 싶은 분
- 인물의 내면 탐구에 관심 있는 분
- 관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분
- 토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싶은 분
■ 진행 일정
날짜 | 도서 | 토론 시간 |
| 《어린 왕자》 |
온라인(ZOOM) 독서토론 |
| 《레이버 데이》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저녁 8시~9시 40분
- 장소 : 온라인 (줌)
- 모임 시작일 이틀 전(10.21 예정) 단톡방에 초대합니다.
- 토론 모임 전날, 단톡방에 독서토론 논제를 공유합니다.
- 논제를 수령한 후에는 참여 취소가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모임 리더
김윤이
동국대학교 가족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참고문헌을 뒤적이다가 인문학에 빠져들었고 급기야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 독서토론 모임을 공동 진행하고, <금강경> 함께 읽기, <인스타그램으로 ‘인☆스타’ 되기> 모임을 진행하며 외부 강의를 나간다. 마곡동에서 공간 ‘유유한 서재’와 북클럽을 운영하며, 지금껏 책모임의 즐거움에 허우적거린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말하는 사람, 읽고 쓰는 일은 삶을 살아내는 원동력이라 믿는 사람, 배우는 일이 제일 즐겁고 배워서 나누는 일은 더 즐겁다 여기는 사람이다. 지은 책으로 《김여사 인생에 포스트잇을 붙이다》가 있다.
김민숙
대학에서 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이십 대 대기업 홍보실에서 사보 편집 일을 했고,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지혜를 탐구하던 중, 숭례문학당을 만나 독서토론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 함께 읽기>(공동 진행) 및 <단편소설 쓰기는 처음입니다 – 한 달에 한 편 소설 쓰기> 모임 등을 진행하며 외부 강의를 나간다. 월간 <법무사> 지에 서평을 연재(2024)했다. 지은 책으로 《파워 J가 중년을 건너가는 법》 《인문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가 있고, 《행복 더블 클릭》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공저했다. 한때 사람들의 마음과 소통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