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전작 읽기 — 《나는 왜 쓰는가》
“내 작업들을 돌이켜보건대 내가 맥없는 책들을 쓰고, 현란한 구절이나 의미 없는 문장이나 장식적인 형용사나 허튼소리에 현혹되었을 때는 어김없이 ‘정치적’ 목적이 결여되어 있던 때였다” — 조지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중에서
조지오웰은 명료한 문체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통해 좀 더 치열한 글쓰기를 했습니다. 소설, 시, 에세이, 문학평론, 평론을 작품으로 남긴 그는 “예리한 통찰, 특유의 유머와 통쾌한 독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조지오웰의 작품들을 만나보는 조지오웰 전작읽기가 시작됩니다.
참여자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카톡 그룹창으로 진행될 온라인 독토에 참여합니다. 이 독토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은 매주 금요일까지 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카톡에 올리셔야 합니다.
이 모임은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매주 꼼꼼하게 읽어나가는 과정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 모임입니다. 첫 책 《나는 왜 쓰는가》는 모임 중에도 서서히 읽어가거나, 다시 읽어야 할 명저이므로 완독 부담 내려놓고 읽은 부분까지 기록해주세요. 장기 북클럽이니 호흡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도 다지며, 이 풍요로운 독서와 기록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번호 | 날 짜 | 도서 | 출판사 |
1 | 1.20~2.1 | <나는 왜 쓰는가> | 한겨레출판 |
2 | 2.3~2.7 | <버마시절> | 열린책들 |
3 | 2.10~2.14 |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 문학동네 |
4 | 2.17~2.21 | <1984> | 문학동네 |
5 | 2.24~2.28 | <조지오웰> | 한길사 |
6 | 3.3~3. 7 | <모든 예술은 프로파간다다> | 이론과 실천 |
7 | 3.10~3.14 |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한겨레출판 |
8 | 3.17~3.21 | <더저널리스트> | 한빛비즈 |
9 | 3.24~3.28 | <카탈로니아 찬가> | 민음사 |
10 | 3.31~4.4 | <엽란을 날려라> | 지만지 |
11 | 4.7~4.11 | <조지오웰 영국식 살인의 쇠퇴> | 은행나무 |
12 | 4.14~4.18 | <조지오웰 수정의 야인> | 푸른들녘 |
■ 모임 안내
- 온라인 독서토론 :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11시
(실시간 미참여의 경우, 그 주 목요일까지 단상과 인상 깊었던 부분을 카톡에 공유합니다.)
■ 운영자 소개 — 최선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좋아하는 숭례문학당 강사이자, 아이들과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눈 지 22년이 되어가는 독서선생님이다. 학당에 오기 전 도서관, 학교, 문화센터, 교습소 등에서 성인과 학생들에게 NIE 학습, 독서토론 수업, 책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당에서 리더, 심화, 고급과정을 수료했고, <루이스 세풀베다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조지오웰 전작읽기> 모임 등에 참여했다. 학당에서 <포토테라피 사진놀이>, <50인의 그림책 작가>, <김금희 전작읽기>, <식물의 재발견>, <걷기의 재발견>을 진행했으며 <작가중심으로 그림책읽기> <청소년 칼럼 요약하기> <청소년 우리 고전문학 함께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