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글쓰기>
- 낡은 서랍 속의 바다 -
스마트폰의 사진 갤러리는 마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나, 혹은 주변인, 그리고 나를 둘러싼 상황을 떠올려보는 순간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에 그치면 안 됩니다. 지난 날의 사진의 기록은 내 삶의 자서전 한 페이지나 한 문단의 기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개인의 역사이지만 시대를 만들기도 합니다. 사진 한 장은 때론 지금은 곁에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게 만들며, 나와 화해하고, 용서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제 사진과 당신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봅시다.
■ 추천 대상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 분
-매일 글쓰기 연습을 하고 싶은 분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기억과 기록을 함께 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에세이 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삶의 기록을 만들어갈 수 있다.
■ 진행 방법
- 진행자가 제시하는 (미션) 사진을 올리고 글을 씁니다.
- 사진에 대해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 진행자는 글에 대한 긍정피드백을 합니다.
- 주말과 공휴일은 쉼의 시간입니다.
구분 | 진행 내용 | | 비고 |
월 | 주제별 사진 올리기 글쓰기 -주제에 맞게 사진을 올린 후 사진에 관련된 이야기를 기억해보고 기록합니다. 어떤 형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매일 미션 수행 참여자 중 한 명의 글에 댓글 달기 사진 전시에 함께 참여하기 | |
화 | 주제별 사진 올리기 글쓰기 | | |
수 | 주제별 사진 올리기, 글쓰기 | | |
목 | 주제별 사진 올리기, 글쓰기 | | |
금 | 주제별 사진 올리기, 글쓰기 | | |
주말 | 쉬거나 사진을 찍고, 글쓰기 |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장소 : 카카오톡, 대면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혜령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책통자 교사.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전은 꼭 보러가며, 로버트 파카와 얀셀 아담스를 좋아한다. <자본1> 함께 읽기,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정치사회 필사>, <청소년 독서토론>, <유럽사 이야기>, <청소년 단편소설 토론>, <역사의 쓸모>, <슬기로운 과학생활> 모임 진행. 미지의 땅을 발견했을 때처럼 새로운 문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익숙하지 않은 곳을 함께 여행하는 안내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