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언문학, 독특한 세계관의 작가 김숨 —
알 것 같지만, 모를 것도 같은 한국 현대소설.
청소년기에는 문학이라는 과목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을 접하게 됩니다. 한국 현대문학은 교과서를 통해 익숙하게 듣지만, 막상 읽게 되면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K-문학이라고 각광을 받는 지금, 우리가 모르는 작가들,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늘 가까이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은 한국문학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국 현대소설 속 인물들의 삶은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때론 부모 세대의 이야기, 미래 세대의 삶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모국어로 쓰인 이야기는 공감과 연대를 또 다른 방향에서 자아낼 수 있습니다. 한국 현대소설만 본격적으로 토론합니다. 혼자 읽었지만, 함께 토론할 때 작품은 새롭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숭례문학당에서는 <한국 현대소설 토론> 강좌를 통해 한국 현대소설과 작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나는 시간은 새로운 경험과 경이가 될 것입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에 참여합니다. 책을 읽고, 읽지 않아도 우리는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작가는 “김숨”입니다. 《한 명》《L의 운동화》《오키나와 스파이》등 증언 문학과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던 초기작을 토론합니다.
소설가 김숨은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장편소설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 《노란 개를 버리러》,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소설집 《투견》,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중편소설 《듣기 시간》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서점 작가 소개)
■ 추천 대상
- 한국 현대소설을 깊이 읽게 읽고 싶은 분
- 체계적으로 작가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한국 현대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새로움을 알게 된다.
- 한국 소설과 작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나게 된다.
■ 진행 방법
- 정해진 책을 미리 읽습니다. (완독을 못해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준비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모임 일정
구분 | 일정 | 도서명 | 비고 |
1강 | 4월 22일 | 《한 명》(현대문학, 2016) | |
2강 | 5월 13일 | 《오키나와 스파이》(모요사,2024) | |
3강 | 5월 27일 | 《국수(리마이스터 판)》(창비,2022) | |
4강 | 6월 10일 | 《L의 운동화》(민음사,2016) | |
5강 | 6월 24일 | 《침대》(문학과 지성사,2007) | |
■ 모임 안내
- 일정 : 격주 화요일
- 시간 : 저녁 10시~11시 30분 (1시간 30분)
- 장소 : 온라인 (Zoom)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혜령 리더
숭례문 학당 독토 리더. <자본1> 60일 함께 읽기,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한나 아렌트 전작 읽기>, <정치사회 필사> <현대 단편소설 토론> <그림책 입문 토론> <그림책 토론 리더><독서토론 입문><청소년독서토론 교사> 과정을 진행했고, 하고 있다. 도서관, 공공기관, 학교 등 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자세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