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독서, 첫 번째 겨울
여러분은 ‘제철 책’을 챙겨 읽으시나요?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지만, 애독자들은 사계절 내내 책을 곁에 두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챙겨 먹는 과일과 음식이 있듯이. 이제부터 몸은 제철 음식으로 마음은 재철 책으로 풍성하게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절의 분위기를 머금은 책, 현재 시사를 반영한 책, 요즘 많이 보이는 책,
‘제철 독서’는 한 달에 두 권, 지금 읽으면 좋을 제철 책들을 선정하여 진행되는 모임입니다. 읽고 나눌수록 영양이 배가 되는 제철 독서 함께해요!
‘제철 독서, 첫 번째 겨울’에서는 겨울을 닮은 두 권의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 그리고 강지나 작가가 기록한 빈곤과 성장, 그 10년의 시간을 담은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 추천대상
- 사계절을 책과 함께 보내고 싶은 분
- 혼자 읽기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분
- 독서 편식을 지양하고 다양한 독서를 하고 싶은 분
- 논제를 바탕으로 밀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싶은 분
■ 진행 일정
날짜 | 주제 | 작품 |
2 / 5 (월) 저녁 8시 30분~10시 | 제철독서 첫 번째 겨울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2 / 19 (월) 저녁 8시 30분~10시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강지나 / 사회 / 돌베개 |
■ 진행 방식
- 논제는 진행자가 준비하여 모임 전에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 토론은 온라인(구글미트)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책에 대한 감상이나 정보를 공유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진행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구글미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우측 아이콘)
■ 진행자 : 이은주
직장 생활에 매너리즘을 느껴 참여하게 된 독서 모임이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평일에는 회사원으로 주말에는 독서 모임의 리더로 지내며, 함께 읽고 사유하는 삶의 매력을 깨달았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과정을 수료했고, 함께 읽고 나누는 삶의 찬란함을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다. <테마가 있는 독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