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북클럽> 6기 '청년의 구도 여정'

<세계문학 북클럽> 6기 '청년의 구도 여정'

  

<세계문학 북클럽>은 같은 테마로 두 개의 작품을 읽는 모임입니다. 관점이 바뀌면 해석이 달라져서 이미 읽었던 작품에서도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전과 고전, 작가와 작가, 고전과 현대문학을 연결하여 새로운 테마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제 의식을 보다 분명히 하는 일이죠. 이런 테마 위주 읽기도 꽤 흥미로운 독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이번 테마는 청년의 구도 여정입니다.

서머싯 몸의 <면도날><달과 6펜스><인간의 굴레에서>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입니다.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래리라는 청년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래리는 1차 세계대전에서 친구가 자신을 구해주고 죽은 장면을 목격한 후 인간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에 천착합니다. 소설은 1차 세계대전, 대공황기, 2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시기를 지나가며 세속의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래리를 통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싯다르타>는 헤르만 헤세의 1922년 작품으로 싯다르타의 생애를 소설화했습니다. 작가는 동서양의 세계관, 종교관을 자신의 체험 속에 융합시켰습니다.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친구 고빈다와 함께 길을 떠납니다. 그 여정에서 싯다르타는 사문이 되어 수행하고 고타마를 만나지만 여전히 갈증에 시달립니다. 그는 결국 도시에 들어가 기생 카말라를 만나고 아들을 낳기도 합니다. 작가는 내면의 길을 지향하는 자신의 영혼을 작품에 깊이 투영시켰습니다.

두 작품을 연이어 읽으며 작가들이 각각 그리는 구도 여정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 답을 얻고자 몸부림치는 두 청년을 통해 현재의 우리 삶을 반추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문학을 애정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추천 대상

 - 주제별로 묶은 책을 함께 읽어 보고 싶은 분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모임 효과

 - 두 작품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를 누린다.
 - 세계문학의 다양함을 알게 된다.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도서 목록

일 자

주제

작품

비 고

1215()

청년의

구도여정

<면도날>/서머싯 몸, 민음사

 

1229()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민음사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목요일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온라인 ()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하단 우측 아이콘)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책통자 교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 연수> <청소년 토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hwoo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