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문해력 <칼럼 요약하기> 2기

어른의 문해력

<칼럼 요약하기>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텍스트 발췌 요약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발췌는 텍스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내는 것이고, ‘요약은 텍스트의 핵심을 추리는 작업이다. 발췌는 선택이고 요약은 압축이라 할 수 있다. 발췌가 물리적 작업이라면 요약은 화학적 작업이다. 텍스트 요약은 귀 기울여 남의 말을 듣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남의 말을 경청하고 바르게 이해해야, 남도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남들이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다면 내가 먼저 남이 쓴 글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첫째는 텍스트 독해, 둘째는 텍스트 요약, 셋째는 사유와 토론이다. 논리적 글쓰기의 첫걸음인 텍스트 요약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해야 효과가 있다. 자기 글을 자연스레 남에게 보여주게 되기 때문이다. 남에게 평가받는 것이 싫어서 혼자 움켜쥐고 있으면 글이 늘지 않는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중에서

책 학 권 읽기는 부담스럽지만 세상의 흐름은 놓치고 싶지 않으신가요읽기에서 쓰기로 이어지는 좋은 습관을 내 삶에 정착시키고 싶으신가요하루 15분으로 채우는 지적 루틴, 칼럼 요약하기 모임을 소개합니다.

신문 칼럼은 1,000자 안팎의 짧은 분량 속에 필자의 주장과 논거가 밀도 있게 정제된 글로 최고의 글쓰기 교재입니다. 특히 시사·사회·문화·교육·경제 등 다채롭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현대인의 삶의 관점과 연결하기 쉽고 사설과 달리 특정 정치적 편향성에 치우치지 않아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짧은 칼럼 한 편으로 읽기, 요약, 생각 정리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이 모임은 온라인(밴드)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고 각자 집중이 잘 되는 편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슈를 담은 칼럼을 함께 읽고 요약하며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탄탄한 루틴을 만들어보세요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타인의 글에서 핵심을 꿰뚫어 보는 안목과 내 생각을 정연하게 풀어내는 작문 실력까지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

- 바쁜 일상 속 읽기와 쓰기의 루틴을 이어나가고 싶은 분
- 균형 잡힌 시각과 배경지식을 넓히고 싶은 분
- 핵심을 요약하는 문해력을 기르고 싶은 분
-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잘 표현하고 싶은 분


진행 방식

- 운영자는 개강 하루 전에 참여 회원들을 초대하여 안내합니다.
- 운영자
는 주말 저녁, 밴드에 다음 주에 읽을 칼럼을 2개 올려드립니다.
- 회원들은 제시된 칼럼을 일정(칼럼 월~화 칼럼 목~금)에 따라 읽고 요약하여 밴드에 올립니다.
  (주말 제외, 공휴일은 그대로 진행)
-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요약한 칼럼 중 하나를 선정, 동일한 주제로 3단락 분량의 칼럼을 직접 써보고 공유합니다.
- 운영자는 제시한 칼럼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회원들은 제시한 칼럼과 관련하여 댓글로 활발한 소통을 합니다.

칼럼 요약 방법

1단계: 제목 살펴보기
  - 제목을 살펴보고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연관 지어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 본다.

2단계: 전체적으로 눈으로 훑어보기

3단계: 단락별로 꼼꼼히 읽기
  - 중요한 낱말(키워드)에 동그라미 치며 읽는다.
  - 동그라미 친 낱말(키워드)을 연결하여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4단계: 전체 내용 요약하기
  - 단락별 요약 문장을 토대로 나의 말로 전체 내용을 정리한다.


학습 효과

- 시대를 읽는 다양한 배경지식 습득
- 글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는 문해력과 요약 능력 향상
- 논리적 글쓰기 능력 향상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조 (8월 3~8월 28, 주말 제외, 공휴일 포함 4주간 진행)
- 장소 : 온라인 (네이버 밴드)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하단 우측 아이콘)

 

운영자 : 서주영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및 고급 과정 수료. 책통아 강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읽고, 쓰는 일이 천직임을 깨닫고 있다. 우연히 발을 들인 숭례문학당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습 모임을 경험하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지리의 힘 1, 2, 3 함께 읽기>, <위어드 함께 읽기>, <그리스 로마 신화 함께 읽기>, <세계관을 확장하는 서양사 함께 읽기, , >, <장하준 교수 전작 읽기>, <넥서스 함께 읽기>, 지역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범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 읽기, 쓰기 관련 연구,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 교육,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