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카버' 함께 읽기

'레이먼드 카버' 함께 읽기

- 무라카미 하루키와 김연수가 사랑한 미니멀리즘의 대가 -

 

 소설은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소설은 단지 그것에서 얻는 강렬한 즐거움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뭔가 지속적이고 오래가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어떤 것을 읽는 데서 오는 다른 종류의 즐거움이지요.
아무리 희미할지라도 계속해서 불타오르는 이런 불꽃을 쏘아 올리는 어떤 것이랍니다
- by
레이먼드 카버

 

무라카미 하루키는 레이먼드 카버자신의 가장 소중한 문학적 스승이며, 가장 위대한 문학적 동반자였다고 하면서 그의 소설을 직접 번역하여 일본에 널리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가 김연수가 그의 대표 소설<대성당>을 번역해 소개하였습니다하루키와 김연수가 인정한 작가들의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레이먼드 커버의 생애와 작품 세계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레이먼드 커버는 20세기 후반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했으며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체호프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불립니다.

특히 레이먼드 카버는 문학이란 삶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삶에 충실하고, 삶을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소설의 중심 인물은 움직이는' 캐릭터여야 하고, 이야기 속 사건이 인물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인물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를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이먼드 카버는 현대인들의 우울하고 스산한 생활의 단편에서 소통과 단절을 주로 그려냅니다. 그래서 그의 소설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때로는 고통스럽고 애잔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그의 소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오래도록 우리에게 충격적 여운을 남기며 그 결말을 여러 번 곱씹게 합니다

누군가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사건은 실은 엄청나게 사소하다는 것. 하루종일 있었던 일을 타인에게 설명해도 무심한 사람은 끝내 알아채지 못할 거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레이먼드 카버. 그를 소설과 시, 평전으로 함께 읽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임 효과

 -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소설과 시, 평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공유의 기쁨을 드립니다.
 -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과 시를 통해 사회 비판적 시각과 휴머니즘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레이먼드 카버의 평전을 읽으며 그의 생애와 주옥같은 명언,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함께 나눕니다.
 - 레이먼드 카버가 살았던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알아가면서 그의 소설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

 - 회원들은 아래 일정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 회원들은 매일 또는 매주 단톡방에 인상 깊은 발췌와 단상을 나눕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에게 매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 회원들은 수시로 공감 토크에 참여하여 서로 완독을 독려합니다.


모임 일정

날짜

책 제목

비고

1/2~1/10

대성당

소설 (2022.11/문학동네)

1/11~1/17

사랑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소설 (2022.11/문학동네)

1/18~1/31

제발 조용히 해줘요

소설 (2022.11/문학동네)

2/1~2/10

누가 이 침대를 쓰고 있거든

소설 (2022.11/문학동네)

2/13~2/24

우리 모두

(2022.3/문학동네)

2/27~3/31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평전 (2012.7/)

(절판. 대여나 중고구매)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고
  - 시간 : 격주 월요일 저녁 9~10시 온라인 토론 (선택사항)
  - 장소 : 온라인 (카카오)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하단 아이콘)


진행자 - 김현수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와 책통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교육 리더를 수료했습니다문예사(문학,예술,사람) 북클럽, <이언 매큐언 / 알베르 카뮈 / 밀란 쿤데라 / 로맹가리 / J.D샐린/ 아니에르노 / 68혁명> 함께 읽기아트살롱 북클럽, 스크린텔러 영화클럽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롤랑바르트 / 한나 아렌트 / 수전손택 / 슈테판 츠바이크 / 에드워드사이드 / 조지오웰 / 은희경 오르한 파묵> 전작 읽기 등 여러 독서토론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 문학과 예술, 영화를 통한 인생 글쓰기에 도전 중입니다